
김효주. AP뉴시스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3R 결과
김효주‧유해란 나란히 공동 5위 도약, 선두 릴리아 부와 4타 차
2R 공동 6위 윤이나‧김세영, 각각 공동 19위‧공동 31위로 밀려
김효주와 유해란은 반등했지만, 윤이나와 김세영은 뒤로 밀렸다. 김효주‧유해란 나란히 공동 5위 도약, 선두 릴리아 부와 4타 차
2R 공동 6위 윤이나‧김세영, 각각 공동 19위‧공동 31위로 밀려
김효주와 유해란이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33억 원) 3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 5위로 도약했다.
김효주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해 유해란, 지노 티띠꾼(태국), 앨리슨 코푸즈(미국) 등과 함께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전날보다 순위를 4계단 끌어올렸다. 유해란도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타를 줄이고 공동 17위에서 12계단 올라섰다. 공동 5위 그룹과 선두 릴리아 부(미국‧18언더파)와는 4타 차. 부에 이어 찰리 헐(잉글랜드)이 16언더파로 2위에 자리했다.
이소미와 이미향은 각각 4타씩을 줄이고 나란히 3계단 상승한 공동 14위에 함께 포진했다.
김효주와 유해란은 반등에 성공, 마지막 날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게 됐지만 전날까지 공동 6위에 자리했던 윤이나와 김세영은 순위가 하락해 톱10 진입이 쉽지 않아졌다.
5번(파4)~6번(파3)~7번(파5) 홀에서 3연속 보기를 적어낸 윤이나는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타를 줄이는데 그쳐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 등과 함께 합계 11언더파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김세영은 낙폭이 더 컸다.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를 무려 6개나 범해 1타를 잃고 합계 9언더파 공동 31위로 25계단 순위가 하락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