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잠실 한화-두산전에서 시구자로 나서는 송지우.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구자는 배우 송지우다. 송지우는 여러 작품의 러브콜을 꾸준하게 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다.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차주영의 아역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오징어게임 시즌 2’에서도 씬 스틸러로 활약하며 전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지우는 “두산의 ‘찐팬’으로서 승리기원 시구를 맡게 돼 긴장되고 설렌다”며 “두산의 화끈한 승리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