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생명 김연경(가운데)는 ‘도드람 2024~2025 V리그’에서 팀의 사상 4번째 통합우승이자 6시즌만의 챔프전 정상 탈환에 앞장섰다. 현역 마지막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연경이 14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스위스호텔에서 열릴 V리그 시상식에서 정규리그MVP를 거머쥐어 화려하게 선수생활을 마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은 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진 정관장과 챔프전 최종 5차전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이긴 뒤 동료들에게 헹가래 받는 모습. 인천|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쉼 없이 달려온 6개월이었다.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는 흥국생명의 정규리그-챔피언 결정전 통합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구단 역사상 4번째 통합우승이자, 6시즌만의 챔프전 정상 탈환이었다. 그러나 아직 완전히 끝난 게 아니다. 14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스위스호텔에서 열릴 V리그 시상식이 남아있다.
최대 관심사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의 주인공이다. 특히 ‘라스트댄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연경(37·흥국생명)의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김연경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흥국생명이 치른 36경기 137세트 중 34경기 122세트에 출전해 585점(7위), 공격 성공률 46.03%(2위), 세트당 서브 0.230개(8위), 리시브 효율 41.22%(2위)를 마크하며 건재를 알렸다. 정규리그 6라운드 동안 1, 2, 5라운드에서 라운드 MVP를 수상할 정도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흥행에도 큰 영향을 끼친 ‘V리그의 아이콘’이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14~2015시즌부터 V리그 관중 통계를 공개했는데, 이 기간 김연경의 존재 여부가 관중 유치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14~2015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여자부의 경기당 평균 관중은 1926명이었다. 이 기간 김연경이 활약한 시즌(2020~2021·2022~2023·2023~2024·2024~2025)의 평균 관중은 2100명에 이르렀다. 그 외 기간은 1798명에 불과했다. V리그의 지평을 넓히고, 배구 산업의 크기를 키웠다는 호평은 과찬이 아니다.
김연경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MVP를 거머쥐면 통산 최다인 7회 수상자가 된다. 이효희 한국도로공사 코치, 양효진 현대건설 미들블로커(센터), 이재영 전 흥국생명(이상 2회 수상)과 격차를 더 벌릴 수 있다. 자신이 보유한 최다 연속 수상(3시즌·2005~2006·2006~2007·2007~2008시즌)과 타이를 이룬다.
18시즌만의 정규리그-챔프전 MVP 동반 석권도 관심사다.김연경은 2005~2006시즌 신인왕-정규리그-챔프전 MVP를 싹쓸이했고, 2006~2007시즌에도 정규리그-챔프전 MVP를 모두 차지한 바 있다. 만장일치 MVP에도 도전한다. 지금까지 V리그에서 만장일치 MVP를 차지한 선수는 2018~2019시즌 이재영과 2022~2023시즌 김연경이 유이하다. 앞서 챔프전에서 만장일치로 MVP에 선정된 만큼, 정규리그 MVP 역시 만장일치 수상을 점치는 시선이 적지 않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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