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정용 김천 감독은 17일 서울과 홈경기에서 6-2 대승을 거둔 뒤 “(맹)성웅이 실력이 많이 늘지 않았나. 선수들의 성장은 우리의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라며 활짝 웃었다. 이날 맹성웅은 1골·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스승의 기대에 부응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정정용 김천 감독은 17일 서울과 홈경기에서 6-2 대승을 거둔 뒤 “(맹)성웅이 실력이 많이 늘지 않았나. 선수들의 성장은 우리의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라며 활짝 웃었다. 이날 맹성웅은 1골·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스승의 기대에 부응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김천은 1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에서 김천은 6-2 대승을 거뒀다. 경기를 마친 뒤 정 감독은 “(맹)성웅이 실력이 많이 늘지 않았나. 선수들의 성장은 우리의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라며 활짝 웃었다. 이날 맹성웅은 1골·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스승의 기대에 부응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병장들의 무대’였다. 전역을 앞둔 선수들이 연이어 골을 터뜨리며 흐름을 주도했다. 전반 9분 원기종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김천은 전반 17분 김승섭, 전반 추가시간 맹성웅의 연속골로 서울을 몰아붙였다. 전반 26분 조영욱, 전반 39분 안데르손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잠시 균형이 맞춰졌으나, 김천은 곧장 전열을 가다듬었다. 후반 들어 이동경(6분), 이동준(45분), 김찬(58분)이 차례로 골망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정 감독은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것과 팀워크가 모두 완벽했다. 경기력과 결과 모두 완벽하다. 더운 날씨에 팬들이 끝까지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 외적인 부분에 대한 아쉬움도 언급했다. 이날 김천은 시즌 첫 가변석을 선보였다. 북쪽 응원석에 좌석 364석, 스탠딩석 280석 등 총 644석이 설치됐지만, 동쪽은 비어 있었다. 구단은 예산 문제와 도민체전 전후 육상 트랙 보호를 이유로 들었지만 팬들의 기대에는 부족했다. 정 감독은 “가변석이 생기니 선수들의 집중력이 더 좋아지는 것 같다. 이왕이면 옆쪽에도 가변석이 있었으면 한다”며 소신 발언을 남겼다.
이날 2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맹성웅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공격과 수비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전반 17분 낮은 크로스로 김승섭의 추가골을 도왔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이승원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직접 득점까지 기록했다.
정 감독은 “성웅이 많이 늘지 않았어요?”라고 운을 뗀 뒤 “먼저 전역한 김봉수(대전하나시티즌)의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잘 메워주고 있다. 9월 전북 현대전에도 골 넣으면 좋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원소속팀이 전북인 맹성웅은 “지금은 김천 선수로 뛰고 있으니, 그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천|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김천|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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