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 드래프트 지명 당사자는 원소속팀서는 35인 보류선수 명단서 빠지는 등 활용도가 적었다. 하지만 다른 팀서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핵심 전력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사진은 2025 2차 드래프트서 키움에 지명된 안치홍.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우리도 귀한 몸이야.’
KBO는 19일 ‘2025 KBO 2차 드래프트’를 진행했다.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는 지명권을 행사하지 않았고, 7개 구단서 총 17명의 선수가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2차 드래프트의 지명 선수는 원소속팀이 제출한 각 팀의 35명(입단 1∼3년차 소속·육성·군보류·육성군보류 선수, 4년차 선수 중 군 보류 및 육성군 보류 이력이 있는 선수, 해당 연도 프리에이전트(FA) 선수 자동 보호)의 보류선수 명단서 제외된 인원이다. 냉정하게 현시점에는 원소속팀에서 활용도가 적었다.

2차 드래프트 지명 당사자는 원소속팀서는 35인 보류선수 명단서 빠지는 등 활용도가 적었다. 하지만 다른 팀서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핵심 전력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사진은 2025 2차 드래프트서 KIA에 지명된 이태양.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1군 출전 경험이 없는 무명의 퓨처스(2군)리그 선수들의 지명도 주목할 만하다. LG가 2017 2차 드래프트로 지명했던 신민재가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긴 성장의 시간을 거쳐 한국 야구국가대표팀 2루수가 될 만큼 대성했다. 장기적인 성장을 거쳐 전력의 핵심이 된 경우가 있다.
각 팀은 2차 드래프트 성공 사례를 꿈꾸며 신중하게 지명권을 행사했다. 키움, KIA 타이거즈, 두산, 삼성 라이온즈는 즉시전력감으로 지명하며 곧바로 다음 시즌 전력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한다.

2차 드래프트 지명 당사자는 원소속팀서는 35인 보류선수 명단서 빠지는 등 활용도가 적었다. 하지만 다른 팀서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핵심 전력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사진은 2025 2차 드래프트서 삼성에 지명된 임기영.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올해 부상자 속출로 마운드 운영이 힘겨웠던 KIA는 선발과 불펜 모두 가능한 전천후 우완투수 이태양을 영입했다. 두산은 이용찬을 데려와 투수조의 중심을 잡는 것과 동시에 FA인 이영하, 홍건희의 이적을 대비하려 한다.

2차 드래프트 지명 당사자는 원소속팀서는 35인 보류선수 명단서 빠지는 등 활용도가 적었다. 하지만 다른 팀서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핵심 전력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사진은 2025 2차 드래프트서 두산에지명된 이용찬.뉴시스|NC 다이노스
이번 2차 드래프트서 가장 많은 지명권 4장을 활용한 키움의 관계자는 “2차 드래프트서 팀 전력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를 선발하는데 초점을 뒀다”며 지명 선수들이 전력에 보탬이 되길 기대했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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