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미드필더 김보경이 계약연장을 했다고 FC안양이 5일 밝혔다. 사진제공|FC안양

베테랑 미드필더 김보경이 계약연장을 했다고 FC안양이 5일 밝혔다. 사진제공|FC안양


축구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 김보경이 K리그1 FC안양과 동행을 이어간다.

안양은 5일 “김보경과 재계약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2012런던올림픽 동메달 주역인 김보경은 국가대표로 2010남아공월드컵과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활약했다.

또한 카디프시티 소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누볐고, 세레소 오사카와 가시와 레이솔(이상 일본)에 몸담으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

K리그에서의 활약도 눈부셨다. 전북 현대와 울산 HD, 수원 삼성을 거쳐 지난해 승격팀 안양 유니폼을 입고 K리그1 잔류에 힘을 보탰다.

안양과 계약연장을 확정한 김보경은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을 향한 사랑을 실감했다. 유병훈 감독과 동료들, 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돼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시즌 K리그2를 우승하며 승격에 성공한 안양은 지난시즌 14승7무17패, 승점 49로 8위를 마크해 충분한 경쟁력을 뽐냈다.

안양 선수단은 12일 태국 촌부리로 이동해 다음달 4일까지 해외전지훈련을 진행한 뒤 짧은 휴식을 갖고 경남 남해에서 보름간 2차 동계훈련을 할 예정이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