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스타즈는 19일 청주에서 열린 삼성생명과 원정경기에서 61-74로 패했다. 김완수 감독(가운데)은 원팀으로 움직이지 못한 선수들을 질책했다. 사진제공|WKBL
[청주=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패배를 계기로 선수들이 마음을 다잡았으면 한다.”
청주 KB스타즈는 1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용인 삼성생명과 원정경기에서 61-74로 패했다. 팀은 이날 패배로 2연승이 마감돼 리그 2위(9승7패)를 유지했지만, 리그 선두(13승3패) 부천 하나은행과 격차가 4경기 차로 더욱 벌어졌다.
KB스타즈는 1쿼터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였다. 삼성생명의 수비에 막혀 3점슛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박지수(17점·10리바운드)가 분전하며 득점을 쌓아가 22-20으로 리드했다.
좋은 분위기는 거기까지였다. 2쿼터 역전당한 뒤 끌려가는 흐름을 뒤집지 못했다. 추격해야 할 시점에서 턴오버 21개를 저지르며 스스로 무너졌다. 2점슛은 28번을 시도했는데, 이는 44번을 던진 삼성생명보다 월등히 적은 수치였다. 그만큼 공격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했다.
김완수 KB스타즈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스스로 무너진 부분에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그는 “선수들이 조급했던 것 같다. 상대와 몸싸움에서 밀려다닌 부분이 아쉬웠다”며 “결과적으로 선수들에게 제대로 지시하지 못한 내 책임이다. 선수들이 왜 자신과 팀을 믿지 못하는지 모르겠다”고 얘기했다.
KB스타즈는 장점인 3점슛이 성공률 25%(20개 시도·5개 성공)로 부진하자 흔들렸다. 박지수에게 공격이 몰리는 등 우왕좌왕했다. 김 감독은 “개개인의 농구가 아닌 팀 농구를 펼쳐야 한다. 우리는 강팀이 아니기에 서로 합을 맞춰 120%를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3연패 탈출 뒤 모처럼 미소를 보였다. 이해란(23점·6리바운드)이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고, 윤예빈(22점·3점슛 4개)이 시즌 최다 득점으로 활약하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하 감독은 “선수들이 (9일간 4경기를 치르는) 힘든 스케줄에도 전술을 잘 이행해줬다. 올 시즌 최고의 경기였다”며 “(윤)예빈이가 부상으로 3년간 고생을 많이 했는데 좋은 활약을 펼친 부분이 감독으로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청주|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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