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시즌 K리그1의 22세 이하(U-22) 의무출전 제도가 폐지되면서, 유망주들은 한층 더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한다. 포항 한현서, 전북 강상윤, 강원 신민하(왼쪽부터).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2026시즌부터 K리그1에서 22세 이하(U-22) 의무출전 제도가 폐지되면서, 유망주들은 한층 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2026시즌 K리그1은 U-22 선수 출전 여부와 관계없이 경기 중 5명 교체가 가능하다. 그동안은 U-22 선수의 선발·교체 출전 여부에 따라 교체 가능 인원이 3~5명으로 복잡하게 제한됐지만 이제 규정에서 자유로워졌다.
U-22 제도 폐지는 그동안 규정의 수혜를 입었던 선수들에게 큰 변화다. 나이에 상관없이 경쟁에서 밀리면 곧장 벤치로 밀려난다. 베테랑 선수 영입과 출전에 제약이 없어지며 선수들의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졌다.
포항 스틸러스 센터백 한현서(22)는 이를 상징하는 사례다. 그는 지난 시즌 K리그1 21경기(1도움)에 출전하며 5월 K리그1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전민광(33)과 이동희(26) 등 쟁쟁한 센터백들 사이에서 출전 기회를 얻는 데는 U-22 제도의 영향도 적지 않았다. 이제 한현서는 오직 실력으로 주전 자리를 지켜내야 한다.
U-22 제도와 큰 상관없이 실력으로 자리를 잡았던 선수들에게도 2026시즌은 또 다른 시험대다. 지난 시즌 전북 현대의 K리그1과 코리아컵 ‘2관왕’에 기여한 미드필더 강상윤(22)이 대표적이다. 그는 U-22 슬롯을 채우는 선수이기 이전에, 실력만으로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자원이었다. 지난 시즌 왕성한 활동량과 공격 가담 능력으로 34경기에 출전해 4도움을 기록하며 연말 시상식에서 K리그1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 한 자리를 차지했다. 그러나 2026시즌을 앞두고 포항에서 리그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 오베르단(브라질·31)이 합류했고, 경쟁은 한층 치열해졌다.
강원FC의 신민하(21)도 비슷한 상황이다. 그는 지난 시즌 29경기(1골·1도움)를 소화하며 강원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4월 K리그1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U-23 축구대표팀 주전 센터백인 신민하는 침착함과 제공권, 스피드를 두루 갖춘 자원으로 성장했으나, 이제는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출전 기회를 기대할 수 없다. 유망주를 넘어 한층 도약해야 하는 2026시즌은 신민하에게도 중요한 분기점이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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