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주니오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네이마르 주니오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최근 조별리그 경기에 모두 결장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브라질의 간판’ 네이마르 주니오르의 스코틀랜드전 출전 전망이 나왔다.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각) 아이티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한 뒤, 네이마르에 대해 언급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가 스코틀랜드전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오는 23일 브라질의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

브라질은 오는 25일 스코틀랜드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가진다. 나흘 간의 여유가 있는 상황. 네이마르의 출전 여부는 얼마나 빨리 회복하느냐에 달렸다.

네이마르는 A매치 128경기에서 79골을 터트린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최다 득점자. 어느덧 30대 중반의 노장이 됐으나, 여전히 브라질 공격진을 이끌 수 있는 선수.

하지만 네이마르는 지난달 소속팀 경기 도중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네이마르는 정밀 검진 결과 그레이드 2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

물론 브라질은 네이마르 없이도 조 1위로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는 팀. 하지만 조별리그 경기를 통해 경기 감각 회복 후 토너먼트에 나서는 것이 더 좋다.

단 네이마르가 스코틀랜드전에 출전하더라도 선발 보다는 교체 멤버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네이마르가 무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브라질은 C조 1위가 유력한 상황. 32강 토너먼트에서는 F조 2위를 만나게 된다. 네덜란드 혹은 일본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