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으로 눈물 많이 흘리고 있을 것” 두산 홍성호,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21일 1군 말소“‘같이 이겨내보자’라는 얘기를 해줬어요.”두산 베어스 홍성호(28)가 21일 인천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지난 9일 올해 1군 엔트리에 처음으로 등록된 홍성호는 20일까지 9경기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타율 0.346, 2홈…2025-09-21 14:28
‘프로 첫 안타가 홈런’ SSG, 2006년생 포수 이율예의 등장 “내년엔 조형우가 긴장해야 할 것”“선의의 경쟁이 된다면 좋지 않나.”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54)은 21일 인천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신인 포수 이율예(19)의 최근 맹활약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이율예는 2025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SSG 유니폼을 입었다. 1라운드 지명권을 포수에게 쓸…2025-09-21 13:53
“본인도 기분 좋았을 것” 9월 ERA 0.00…한화 엄상백, 최고의 시나리오는 2015년 두산 니퍼트“본인도 아마 기분 좋았을 거야.”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67)은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우완 엄상백(29)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그의 최근 활약을 크게 반겼다.엄상백은 지난 18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팀 6번째 투수로 등판해 1.2이닝 무실점 호투를 했다. 한화가 1-2…2025-09-20 00:48
5위 싸움도 끝까지 간다…롯데, 장단 23안타 앞세워 NC 18-2로 격파 ‘공동 5위’롯데 자이언츠가 NC 다이노스를 대파하고 KT 위즈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롯데는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NC전에서 장단 23안타를 작성한 타선의 화력을 앞세워 18-2로 크게 이겼다.이날 승리로 롯데는 시즌 65승6무65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에 복귀, …2025-09-20 00:01
19일 수원·인천 우천취소…한화-KT는 추후편성, 두산-SSG는 22일 예비일로 이동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시즌 15차전이 하루 종일 내린 많은 비로 인해 최종 우천취소됐다.한화와 KT는 20일에도 경기를 치르지만, 우천취소된 19일 경기는 20일에 더블헤더로 편성되지 않는다. KT가 이미 18일에 LG 트윈스와 더블헤더…2025-09-19 18:07
한화 김경문 감독, LG와 3연전에 나설 선발진 고민…“폰세가 던지는 것을 보고 조금 더 생각해보겠다”“우천취소가 생겼으니까….”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67)은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현장 취재진과 만나 잔여 경기 선발투수 기용에 대한 대략적인 구상을 밝혔다.19일에 예정됐던 KT 위즈와 한화의 맞대결은 이날 하루 종일 내린 비로 인해 우천취소됐다. KT가 18일에 LG 트윈스와…2025-09-19 17:54
“어깨가 조금 무겁다고 한다” KT 이강철 감독, 소형준 1군 엔트리 말소 고민“빼줄까 생각하고 있어요.”이강철 KT 위즈 감독(59)은 19일 수원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선발진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우완 소형준(24)을 향후 1군 엔트리에서 뺄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소형준은 18일 수원 LG 트윈스전에 선발로 나서 5.1이닝 10안타 1볼넷 5탈삼진 3…2025-09-19 16:45
“내가 받은 도움 나누기 위해” 안우진, 류현진재단에 1719만 원 기부[동아닷컴]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안우진(26, 키움 히어로즈)이 사회복무요원 기간 동안 모은 군 적금을 모두 류현진재단에 기부한다.류현진재단은 19일 안우진이 사회복무요원 복무 기간 동안 매달 모은 군 적금 1719만 원을 지난 17일 소집해제에 맞춰 재단에 기부했다고 전했다.안우…2025-09-19 10:33
이름부터 야구 잘할 느낌…위기의 KIA 선발진, 1라운드 특급 유망주가 던진 희망프로 1년차 신인투수 김태형(19)이 KIA 타이거즈 선발진의 희망으로 떠올랐다.김태형은 이달 16일 광주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데뷔 첫 선발등판에 나섰다. 이날 4이닝 4안타 2볼넷 1실점을 기록했고, 팀이 1-11로 완패하며 패전 투수가 됐지만, 그의 투구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2025-09-19 08:03
“직구로 볼, 변화구로 스트라이크” 새롭게 구색 갖춘 KT 불펜, 핵심은 구종 다양성“구속이 150, 160㎞로 빨라도 직구만 던지면 결국 공략당한다.”이강철 KT 위즈 감독(59)은 18일 수원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문용익(30)을 비롯한 투수들이 올 시즌 두각을 나타낸 요인을 설명했다. 그는 “(문)용익이가 성공한 건 변화구의 컨트롤이 좋아진 덕분이다. 불리한 …2025-09-19 05:52
타격코치 출신 감독의 눈은 다르다?…“어느 정도 내 것 잡혔어” 타격폼 조정으로 GG 찜했다NC 다이노스 김주원(23)이 이호준 감독(49)의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타격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김주원은 18일까지 올해 133경기서 타율 0.297(512타수 152안타), 15홈런, 64타점, 40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47을 마크했다. 10개 구단 주전 유격수…2025-09-19 05:43
한화도 33년 전 기록을 바라본다…10승 투수 4명 탄생하나 ‘열쇠 쥔 류현진’대기록 달성 여부는 류현진(38·한화 이글스)에게 달렸다.올 시즌 막강한 선발진을 운영하고 있는 한화는 코디 폰세(31), 라이언 와이스(29), 문동주(22)가 나란히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다. 17일까지 한 팀에서 10승 투수가 3명 이상 나온 팀은 한화와 LG 트윈스(4명)뿐이다…2025-09-19 02:45
‘디아즈는 보내줘’ 30홈런 넘어 치고 나가는 거포들…위즈덤·데이비슨·노시환의 홈런 2위 경쟁거포들의 ‘2인자’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2025 KBO리그 홈런왕 타이틀은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타자 르윈 디아즈(29)의 차지가 될 것이 확실시 된다. 디아즈는 17일까지 올해 134경기에서 47홈런을 때렸다. 리그를 뛰고 있는 타자들 가운데 유일하게 40홈런 고지를 돌파해 대망의…2025-09-19 00:33
‘중요한 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골든글러브 독주 분위기 만든 LG 신민재의 의지“힘든지는 사실 한참 됐어요. 그냥 하는 겁니다.”LG 트윈스 신민재(29)는 1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더블헤더 2경기에 2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해 6타수 3안타 5타점 1득점으로 팀의 14-1 승리를 이끌었다.14일 잠실…2025-09-19 00:27
에드먼 다음에는 누구?…류지현 대표팀 감독, 한국계 선수들 만나 WBC 참가 의사 타진류지현 한국야구대표팀 감독(54)이 한국계 메이저리거들을 만나 내년 3월 열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 의사를 물어볼 예정이다.류 감독과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61)은 19일 오전 미국으로 출국한다. WBC 참가 가능성이 있는 메이저리그(MLB) 구단 소속 선수들과 만…2025-09-19 00:12
더블헤더서 연속 3안타 경기로 펄펄 난 박해민, LG 정규 우승 앞당긴 일등공신 [SD 수원 스타]LG 트윈스 박해민(35)이 절정의 타격감으로 팀의 더블헤더 싹쓸이를 이끌었다.박해민은 1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더블헤더 제2경기에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팀의 14-1 승리를 이끌었다.…2025-09-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