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최고의 팀에 온 걸 환영합니다”…루키들 위해 준비했다, 선배 美 뿜뿜, KT의 특별한 선물KT 위즈 선배들이 프로 선수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루키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2026 신인드래프트가 17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렸다. KT는 1라운드 투수 박지훈부터 11라운드 포수 김유빈까지 11개의 지명권을 신중하게 활용하며 팀의 미래가 될 유망주들을…2025-09-18 23:42
‘2년연속 규정이닝’ 키움 하영민, ‘헤드샷 퇴장’ 후유증 털어낸 호투…한뼘 더 성장했다키움 히어로즈의 국내 에이스 하영민(30)이 연속시즌 규정이닝을 채웠다.하영민은 1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동안 4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의 호투로 13번째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2025-09-18 21:59
[SD 잠실 스타] ‘10년차에 데뷔 첫 끝내기’ 두산 7연패 끝낸 홍성호, ‘모멘텀’ 만든 값진 일타!데뷔 10년차 홍성호(29)가 해냈다. 두산 베어스가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써내며 7연패 늪에서 벗어났다.두산은 1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9회말 터진 홍성호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9위 두산(57승…2025-09-18 21:51
두산, ‘2025 두산베어스기 어린이야구대회’ 성료…가동초·마포구리틀야구단 우승두산 베어스가 18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 앞서 ‘2025 두산베어스기 어린이야구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두산베어스기 어린이야구대회는 초등부(12세 이하)와 리틀부로 나눠어 진행했다. 초등부 대회인 ‘제39회 서울특별시 U12 야구대회’는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2025-09-18 19:32
PS 진출 어려워진 디펜딩 챔피언, 마지막 희망마저 사라졌다…팔꿈치 염증 네일, ‘시즌 아웃’KIA 타이거즈의 1선발인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32)이 오른쪽 팔꿈치 염증으로 시즌을 마감한다.최근 오른팔의 불편감을 호소했던 네일은 전날(17일) 병원검진 결과 염증 소견을 들었다. 부상 정도가 크지 않지만, 구단은 시즌 막바지 선수 보호를 위해 18일 광주 한화 이글스와 홈경…2025-09-18 18:21
[SD 잠실 브리핑]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 “마지막 5경기, 베테랑 포함 베스트로 간다”“마지막 5경기는 베테랑 선수들 전부 포함해서 베스트 라인업을 꾸릴 것이다.”조성환 두산 베어스 감독대행은 18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앞서 정규시즌 막판 팀 운용 계획을 전했다.정규시즌 9위(56승6무72패)에 처져 있는 두산은 5위권과 격차가 8경기 이상 벌어진 상황이라 …2025-09-18 16:42
어깨 수술 받은 키움 안우진, 18일 전격 1군 등록…왜? 어떻게?“동료들과 함께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키움 히어로즈 우완투수 안우진(26)이 1군 엔트리에 등록돼 선수단과 동행한다. 키움 구단은 18일 “안우진을 선수 본인의 요청에 따라 오늘 엔트리에 등록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우진은 18일 잠실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부터 정규시즌 최종전인…2025-09-18 14:13
대한유소년야구연맹, 2026 KBO 신인드래프트 8명 배출로 화제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 유소년야구 역사상 최초 한 팀 2명 동반 배출지난해 이어 2년 연속 8명 지명자 배출‘공부하는 야구’를 지향하며 올해로 설립 15년째를 맞이한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프로야구 선수를 8명이나 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17일 서…2025-09-18 13:46
“악성댓글·허위사실 유포자 대응한다” 프로야구선수협 이어 일구회도 나섰다프로야구선수협회에 이어 은퇴 선수 모임인 일구회도 악성 댓글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사단법인 일구회는 18일 “선수협회가 15일 발표한 ‘악성 댓글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을 적극 지지한다”며 “현역 선수들뿐 아니라 은퇴 선수들을 향한 무분별한 악성댓글과 인신공격에도 책임 있는 …2025-09-18 10:16
‘이게 웬 떡’ NC, 청소년 대표팀 6명 쓸어갔다…“골고루 잘 뽑아 정말 만족” [KBO 신인드래프트]청소년 대표팀 출신 선수 6명을 품은 NC 다이노스가 예상외 소득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NC는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된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2026년도 신인 13명을 지명했다. 10개 구단에 주어지는 11장 외에도 한화 이글스, SSG 랜더스와 트레…2025-09-18 05:53
“잘 성장했죠” 유격수 전설 박진만과 함께 큰 삼성 야수진, ‘투수 9명 지명’ 가능했던 이유“저희 야수들 다 젊지 않습니까.”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49)은 17일 대구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이날 열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투수 위주로 지명한 구단의 전략에 대해 이야기했다. 삼성이 지명한 11명 중 9명이 투수였기 때문이다. 그는 “우리 야수들이 다 …2025-09-18 04:52
둘이 합쳐 431개 한화 폰세-와이스, KBO 최초 동반 200탈삼진 눈앞KBO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한 팀에서 200탈삼진 투수 두 명이 나올 수 있다.단일시즌 200탈삼진 기록은 프로야구 원년 이래 매 시즌 큰 주목을 받아온 기록이다. 분업화가 명확하지 않았던 1980~90년대엔 말 그대로 ‘괴력’의 상징이었다. 최동원, 선동열, 장명부 등 한국 야구계의…2025-09-18 02:53
커리어에 딱 한번 쳤던 20홈런…박동원, LG 유니폼 입고선 3년 연속 폭발궁합이 딱 들어맞는 팀이었다.LG 트윈스 박동원(35)은 KBO리그 포수들 가운데 매우 돋보이는 일발 장타력을 보유한 타자다. 그는 특유의 빠른 배트 스피드를 앞세워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냈다. 공수에서 꾸준하게 균형 있는 활약을 펼쳐 온 박동…2025-09-18 00:25
[SD 고척 스타] ‘7이닝 1실점 시즌베스트’ 안정감 넘치는 메르세데스, 키움도 시즌 막판 신바람키움 히어로즈 외국인투수 C.C 메르세데스(31)가 KBO리그 입성 이후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다.메르세데스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5안타 1홈런 무4사구 6탈삼진 1실점의 호투로 팀의 4-2 승리를…2025-09-18 00:02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익사이팅존 그물망 폴 넘어져…“순간적 돌풍으로 하중 못 이겨”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1루 익사이팅존 그물망 폴이 쓰러지면서 예정됐던 경기의 정상 개최가 불가능했다.KBO는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그라운드 사정 및 기타 사유로 취소됐다”고 공식 발…2025-09-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