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 디그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 놀라운 기량을 바탕으로 개인 통산 첫 번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은 제이콥 디그롬(31)이 뉴욕 메츠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일찌감치 낙점됐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메츠 미키 캘러웨이 감독의 말을 인용해 2019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캘러웨이 감독의 선택은 디그롬. 이는 모두가 예상할 수 있는 선택이다. 디그롬이 아닌 다른 선발 투수가 선택될 경우가 놀라운 일일 것이다.
이로써 디그롬은 메이저리그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개막전 선발 투수라는 중책을 맡았다. 지난해에는 2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뉴욕 메츠는 오는 3월 29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를 통해 2019시즌을 시작한다. 디그롬과 슈어저의 선발 맞대결이 예상된다.
지난해가 타자로는 무키 베츠를 위한 해였다면, 투수 쪽에는 디그롬이 있었다. 계속된 불운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디그롬은 지난해 극한의 불운 속에서도 32경기에서 217이닝을 던지며, 10승 9패와 평균자책점 1.70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269개.
이에 디그롬은 개인 통산 첫 번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슈어저에게 1위표 단 한 장만을 내준 만장일치에 가까운 사이영상 수상이었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메츠 미키 캘러웨이 감독의 말을 인용해 2019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캘러웨이 감독의 선택은 디그롬. 이는 모두가 예상할 수 있는 선택이다. 디그롬이 아닌 다른 선발 투수가 선택될 경우가 놀라운 일일 것이다.
이로써 디그롬은 메이저리그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개막전 선발 투수라는 중책을 맡았다. 지난해에는 2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뉴욕 메츠는 오는 3월 29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를 통해 2019시즌을 시작한다. 디그롬과 슈어저의 선발 맞대결이 예상된다.
지난해가 타자로는 무키 베츠를 위한 해였다면, 투수 쪽에는 디그롬이 있었다. 계속된 불운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디그롬은 지난해 극한의 불운 속에서도 32경기에서 217이닝을 던지며, 10승 9패와 평균자책점 1.70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269개.
이에 디그롬은 개인 통산 첫 번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슈어저에게 1위표 단 한 장만을 내준 만장일치에 가까운 사이영상 수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