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롤디스 채프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던 아롤디스 채프먼(32, 뉴욕 양키스)의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채프먼이 5일 혹은 6일(이하 한국시각)에 첫 불펜 투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전했다.
이는 복귀를 위한 첫 걸음. 채프먼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뉴욕 양키스 마운드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아직 채프먼의 구체적인 복귀 일정이 나온 것은 아니다. 하지만 투구와 관련이 있는 부상을 겪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준비 기간은 길지 않을 전망이다.
앞서 채프먼은 지난달 중순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시즌 준비가 늦어졌다. 이에 뉴욕 양키스는 잭 브리튼(32)을 대체 마무리 투수로 내세웠다.
채프먼이 코로나19에서 완전히 회복해 정상적으로 복귀할 경우, 뉴욕 양키스는 브리튼이 셋업맨으로 내려가 더 강한 구원진을 가동한다.
메이저리그 11년차를 맞이할 채프먼은 지난해 60경기에서 57이닝을 던지며, 3승 2패 37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21 등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채프먼이 5일 혹은 6일(이하 한국시각)에 첫 불펜 투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전했다.
이는 복귀를 위한 첫 걸음. 채프먼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뉴욕 양키스 마운드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아직 채프먼의 구체적인 복귀 일정이 나온 것은 아니다. 하지만 투구와 관련이 있는 부상을 겪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준비 기간은 길지 않을 전망이다.
앞서 채프먼은 지난달 중순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시즌 준비가 늦어졌다. 이에 뉴욕 양키스는 잭 브리튼(32)을 대체 마무리 투수로 내세웠다.
채프먼이 코로나19에서 완전히 회복해 정상적으로 복귀할 경우, 뉴욕 양키스는 브리튼이 셋업맨으로 내려가 더 강한 구원진을 가동한다.
메이저리그 11년차를 맞이할 채프먼은 지난해 60경기에서 57이닝을 던지며, 3승 2패 37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21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