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Y 케인리, 토미 존 수술 받아… 2022년 복귀 가능성도

입력 2020-08-06 0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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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케인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미 케인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 27홀드를 올린 오른손 구원 투수 토미 케인리(31, 뉴욕 양키스)가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2022시즌 말 혹은 2022시즌에 복귀한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케인리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각)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6일 전했다.

앞서 케인리는 오른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부상으로 이탈했고,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최소 12개월~최대 18개월의 공백이 예상된다.

이제 케인리는 2021시즌 후반 혹은 2022시즌 개막 로스터 복귀를 목표로 휴식과 재활에 돌입할 예정이다. 토미 존 수술의 재활 기간은 여전히 길다.

케인리는 지난해 72경기에서 61 1/3이닝을 던지며, 3승 2패 27홀드와 평균자책점 3.67을 기록했다. 특히 61 1/3이닝 동안 삼진 88개를 잡았다.

이번 시즌에는 부상 전까지 단 1경기에 나섰다. 1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잡으며 무실점을 기록한 뒤 곧바로 팔꿈치 부상을 당해 이탈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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