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기나긴 기다림 끝에 마무리 투수로 메이저리그 무대 데뷔를 이룬 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선발 데뷔전이 또 미뤄졌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경기의 취소를 알렸다.
이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3연전이 취소됐다. 따라서 세인트루이스는 빨라야 14일에나 경기를 가질 수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1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부터 치르지 못하고 있다. 이에 김광현 역시 마운드에 서지 못하고 있는 것.
답답한 것은 김광현이 언제 다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설 수 있을지 모른다는 것. 세인트루이스의 향후 경기 역시 열릴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세인트루이스에서는 최근 16명의 선수 및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최근 추가 확진자가 나와 피츠버그와의 경기가 취소됐다.
당초 김광현은 12일 피츠버그전을 통해 메이저리그 선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예정됐으나, 이번 취소 조치로 다시 기약 없는 휴식에 들어갔다.
세인트루이스는 취소 된 피츠버그와의 3연전 이후 14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더블헤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3연전 등이 예고 돼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경기의 취소를 알렸다.
이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3연전이 취소됐다. 따라서 세인트루이스는 빨라야 14일에나 경기를 가질 수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1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부터 치르지 못하고 있다. 이에 김광현 역시 마운드에 서지 못하고 있는 것.
답답한 것은 김광현이 언제 다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설 수 있을지 모른다는 것. 세인트루이스의 향후 경기 역시 열릴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세인트루이스에서는 최근 16명의 선수 및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최근 추가 확진자가 나와 피츠버그와의 경기가 취소됐다.
당초 김광현은 12일 피츠버그전을 통해 메이저리그 선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예정됐으나, 이번 취소 조치로 다시 기약 없는 휴식에 들어갔다.
세인트루이스는 취소 된 피츠버그와의 3연전 이후 14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더블헤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3연전 등이 예고 돼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