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KK' 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게 지독한 불운이 따르고 있다. 김광현은 대체 언제쯤 메이저리그 선발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경기의 취소를 알렸다.
이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3연전이 취소됐다. 따라서 세인트루이스는 빨라야 14일에나 경기를 가질 수 있다.
이에 당초 12일로 예고된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선발 데뷔전 역시 취소됐다. 김광현이 언제쯤 메이저리그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설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김광현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세인트루이스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5선발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시즌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19 사태가 터졌다.
메이저리그 데뷔도 전에 코로나19 사태가 터져 기약없는 기다림을 해야 했던 것. 이후 김광현은 지난달 마무리 투수로 메이저리그 데뷔를 이뤘다.
이후 김광현은 팀 동료 마일스 마이콜라스의 부상 이탈 등으로 선발 기회를 잡는 듯 했다. 12일 피츠버그전 선발 등판이 예고되기도 했다.
하지만 다시 코로나19가 김광현의 발목을 잡았다. 피츠버그와의 3연전 이후 14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도 개최 여부를 알기 어렵다.
또 그 사이 세인트루이스 존 모젤리악 사장과 마이크 쉴트 감독의 생각이 바뀔 수도 있다. 김광현에게는 지독한 불운이 이어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경기의 취소를 알렸다.
이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3연전이 취소됐다. 따라서 세인트루이스는 빨라야 14일에나 경기를 가질 수 있다.
이에 당초 12일로 예고된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선발 데뷔전 역시 취소됐다. 김광현이 언제쯤 메이저리그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설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김광현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세인트루이스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5선발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시즌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19 사태가 터졌다.
메이저리그 데뷔도 전에 코로나19 사태가 터져 기약없는 기다림을 해야 했던 것. 이후 김광현은 지난달 마무리 투수로 메이저리그 데뷔를 이뤘다.
이후 김광현은 팀 동료 마일스 마이콜라스의 부상 이탈 등으로 선발 기회를 잡는 듯 했다. 12일 피츠버그전 선발 등판이 예고되기도 했다.
하지만 다시 코로나19가 김광현의 발목을 잡았다. 피츠버그와의 3연전 이후 14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도 개최 여부를 알기 어렵다.
또 그 사이 세인트루이스 존 모젤리악 사장과 마이크 쉴트 감독의 생각이 바뀔 수도 있다. 김광현에게는 지독한 불운이 이어지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