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아들 계의 최강자’ 자리를 노리고 있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지난 한 주간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일(이하 한국시각) 타티스 주니어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는 개인 통산 첫 수상.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 한 주간 6경기에서 타율 0.435와 6홈런 9타점 7득점 10안타, 출루율 0.480 OPS 1.261 등을 기록했다.
총 6경기 중 1경기를 제외하고는 매 경기 홈런을 때렸다. 특히 지난 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멀티홈런을 가동했다.
이에 타티스 주니어는 시즌 8홈런으로 이 부문 내셔널리그 단독 1위, 메이저리그 공동 1위에 나섰다. 유격수 홈런왕에 나선 것이다.
또 시즌 성적도 급상승했다. 지난 10일까지 시즌 16경기에서 타율 0.333와 8홈런 18타점 15득점 21안타, 출루율 0.417 OPS 1.226 등이다.
이는 내셔널리그 홈런-타점-득점-OPS 1위의 기록. 메이저리그 2년차인 타티스 주니어는 아버지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일(이하 한국시각) 타티스 주니어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는 개인 통산 첫 수상.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 한 주간 6경기에서 타율 0.435와 6홈런 9타점 7득점 10안타, 출루율 0.480 OPS 1.261 등을 기록했다.
총 6경기 중 1경기를 제외하고는 매 경기 홈런을 때렸다. 특히 지난 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멀티홈런을 가동했다.
이에 타티스 주니어는 시즌 8홈런으로 이 부문 내셔널리그 단독 1위, 메이저리그 공동 1위에 나섰다. 유격수 홈런왕에 나선 것이다.
또 시즌 성적도 급상승했다. 지난 10일까지 시즌 16경기에서 타율 0.333와 8홈런 18타점 15득점 21안타, 출루율 0.417 OPS 1.226 등이다.
이는 내셔널리그 홈런-타점-득점-OPS 1위의 기록. 메이저리그 2년차인 타티스 주니어는 아버지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