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독한 불운에 시달리고 있는 ‘KK' 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곧 메이저리그 선발 마운드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까? 관련 소식이 나왔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지역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에서는 이틀 동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나오지 않았다. 이제 하루만 더 버티면 경기를 재개할 수 있다는 것.
따라서 세인트루이스는 오는 14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5일부터 경기를 치를 수 있다. 15일 경기가 열린다면, 이는 이달 첫 경기다.
세인트루이스에서는 지난 7월 31일 두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집단 감염으로 번져 경기가 취소됐다. 최근 확진자가 또 나오며 경기 취소가 연장됐다.
지난 1일부터 밀워키 브루어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시카고 컵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10경기 이상 손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일정상 세인트루이스는 오는 15일부터 시카고 화이트삭스 원정 3연전을 치른다. 이 경기부터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세인트루이스의 경기가 재개된다면, 관심은 김광현의 선발 등판 일정으로 이어진다. 현재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에서는 17일로 내다보고 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지역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에서는 이틀 동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나오지 않았다. 이제 하루만 더 버티면 경기를 재개할 수 있다는 것.
따라서 세인트루이스는 오는 14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5일부터 경기를 치를 수 있다. 15일 경기가 열린다면, 이는 이달 첫 경기다.
세인트루이스에서는 지난 7월 31일 두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집단 감염으로 번져 경기가 취소됐다. 최근 확진자가 또 나오며 경기 취소가 연장됐다.
지난 1일부터 밀워키 브루어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시카고 컵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10경기 이상 손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일정상 세인트루이스는 오는 15일부터 시카고 화이트삭스 원정 3연전을 치른다. 이 경기부터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세인트루이스의 경기가 재개된다면, 관심은 김광현의 선발 등판 일정으로 이어진다. 현재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에서는 17일로 내다보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