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땅볼 머신’의 위용을 드러내며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의 호투를 펼쳤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6회까지 86개의 공(스트라이크 58개)을 던지며, 4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0개와 3개.
류현진은 비교적 적은 3탈삼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내야땅볼 11개를 유도하며 오히려 지난 2경기 보다 나은 모습을 보였다.
좋지 않은 장면은 오직 4회에만 나왔다. 류현진은 선두타자 앤서니 산탄데르에게 2루타를 맞은 뒤 1사 2루 상황에서 페드로 세베리노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계속된 위기에서 병살타를 유도하며 4회 수비를 마감했고, 5회와 6회를 실점 없이 마무리 해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토론토 타선은 류현진이 마운드에 있는 동안 4점을 얻었다. 이에 류현진은 4-1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시즌 2승 요건을 달성했다.
최근 3경기 연속 호투를 펼친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4.05에서 3.46까지 낮아졌다. 서서히 지난해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6회까지 86개의 공(스트라이크 58개)을 던지며, 4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0개와 3개.
류현진은 비교적 적은 3탈삼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내야땅볼 11개를 유도하며 오히려 지난 2경기 보다 나은 모습을 보였다.
좋지 않은 장면은 오직 4회에만 나왔다. 류현진은 선두타자 앤서니 산탄데르에게 2루타를 맞은 뒤 1사 2루 상황에서 페드로 세베리노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계속된 위기에서 병살타를 유도하며 4회 수비를 마감했고, 5회와 6회를 실점 없이 마무리 해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토론토 타선은 류현진이 마운드에 있는 동안 4점을 얻었다. 이에 류현진은 4-1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시즌 2승 요건을 달성했다.
최근 3경기 연속 호투를 펼친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4.05에서 3.46까지 낮아졌다. 서서히 지난해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