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감격적인 메이저리그 첫 승을 거둔 ‘KK’ 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카를로스 마르티네스(28)의 복귀와 관계없이 선발 투수 자리를 유지할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마르티네스가 25일(이하 한국시각) 라이브 피칭에 나설 것이라고 24일 전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벗어난 뒤 실시하는 첫 번째 라이브 피칭. 마르티네스의 복귀가 임박했다.
하지만 마르티네스의 거취는 아직 불분명하다. 세인트루이스가 마르티네스에게 어떤 보직을 맡길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지역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 역시 세인트루이스 구단이 마르티네스의 보직을 두고 고심 중이라고 전했다.
선발 투수로의 복귀가 이상적이지만, 60경기 초미니 시즌은 이제 불과 한 달 남짓 남은 상황. 이에 마르티네스를 구원 투수로 활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 마르티네스가 선발 투수로 복귀하더라도 김광현이 선발진에 남을 수 있다. 다니엘 폰스 데 레온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시즌 아웃된 상황에서 메이저리그 적응기를 잘 보내고 있는 김광현을 흔들 이유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김광현은 지난 23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6이닝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바탕으로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승리를 따낸 바 있다.
마르티네스와 김광현. 그리고 폰스 데 레온의 거취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 김광현은 매 순간 좋은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
이제 김광현은 오는 28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 선발 등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에서도 호투해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필요가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마르티네스가 25일(이하 한국시각) 라이브 피칭에 나설 것이라고 24일 전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벗어난 뒤 실시하는 첫 번째 라이브 피칭. 마르티네스의 복귀가 임박했다.
하지만 마르티네스의 거취는 아직 불분명하다. 세인트루이스가 마르티네스에게 어떤 보직을 맡길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지역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 역시 세인트루이스 구단이 마르티네스의 보직을 두고 고심 중이라고 전했다.
선발 투수로의 복귀가 이상적이지만, 60경기 초미니 시즌은 이제 불과 한 달 남짓 남은 상황. 이에 마르티네스를 구원 투수로 활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 마르티네스가 선발 투수로 복귀하더라도 김광현이 선발진에 남을 수 있다. 다니엘 폰스 데 레온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시즌 아웃된 상황에서 메이저리그 적응기를 잘 보내고 있는 김광현을 흔들 이유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김광현은 지난 23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6이닝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바탕으로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승리를 따낸 바 있다.
마르티네스와 김광현. 그리고 폰스 데 레온의 거취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 김광현은 매 순간 좋은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
이제 김광현은 오는 28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 선발 등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에서도 호투해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필요가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