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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1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6경기 연속으로 출루했다.
최지만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2회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4회 역시 선두타자로 나서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어진 5회 2사 1루, 2루 찬스에서도 포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난 최지만은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친 뒤 득점에 성공했다.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한 최지만의 타율은 0.200에서 0.203로 올랐다.
한편, 탬파베이는 4-6으로 패하며 시즌 19승 11패를 기록하게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