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8, 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히트와 2타점을 기록하는 등 자신의 몫을 다 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추신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5타수 2안타 2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또 시즌 3호 2루타를 때렸다. 타선이 호조를 보인 텍사스는 6-2로 승리했다.
시작은 좋지 않았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3회 1사 2루 상황에서 좌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이는 텍사스의 선제 득점. 또 추신수는 후속 닉 솔락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텍사스는 3회 더스틴 메이를 무너뜨리며 2득점했다.
또 추신수는 5회 유격수 팝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3-2로 앞선 7회에는 도망가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텍사스는 7회에 4득점하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추신수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으나 이날 경기에서 이미 2안타+2타점을 기록하며 충분히 제 몫을 다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1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처음으로 멀티히트를 가동했다. 장타가 나온 것 역시 지난 16일 콜로라도전 이후 처음이다.
단 시즌 성적은 아직 좋지 않다. 추신수는 이날까지 시즌 23경기에서 타율 0.228와 3홈런 12타점 9득점 18안타, 출루율 0.311 OPS 0.691을 기록했다.
텍사스 선발 투수로 나선 마이크 마이너는 6이닝 무실점 호투에도 구원진 난조로 노 디시전을 기록했고, 8회 등판한 조나단 에르난데스가 승리를 챙겼다.
추신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5타수 2안타 2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또 시즌 3호 2루타를 때렸다. 타선이 호조를 보인 텍사스는 6-2로 승리했다.
시작은 좋지 않았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3회 1사 2루 상황에서 좌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이는 텍사스의 선제 득점. 또 추신수는 후속 닉 솔락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텍사스는 3회 더스틴 메이를 무너뜨리며 2득점했다.
또 추신수는 5회 유격수 팝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3-2로 앞선 7회에는 도망가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텍사스는 7회에 4득점하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추신수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으나 이날 경기에서 이미 2안타+2타점을 기록하며 충분히 제 몫을 다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1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처음으로 멀티히트를 가동했다. 장타가 나온 것 역시 지난 16일 콜로라도전 이후 처음이다.
단 시즌 성적은 아직 좋지 않다. 추신수는 이날까지 시즌 23경기에서 타율 0.228와 3홈런 12타점 9득점 18안타, 출루율 0.311 OPS 0.691을 기록했다.
텍사스 선발 투수로 나선 마이크 마이너는 6이닝 무실점 호투에도 구원진 난조로 노 디시전을 기록했고, 8회 등판한 조나단 에르난데스가 승리를 챙겼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