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인 비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경쟁자가 없는 독주가 계속될 것인가? 쉐인 비버(25,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향해 독주하고 있다.
비버는 2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8경기에서 52 2/3이닝을 던지며, 6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1.20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13개와 84개.
특히 비버는 이번 시즌 나선 8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 중이다. 이 가운데 퀄리티 스타트+는 3경기다.
비버는 가장 최근 선발 등판 경기인 지난 1일 캔자스시티 로얄스전에서도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9탈삼진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을 1.20까지 줄였다.
이에 비버는 다승, 평균자책점, 투구 이닝, 탈삼진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FWAR 역시 투수 중 전체 1위.
지난해에 이어 제 몫을 다 하고 있는 랜스 린(33, 텍사스 레인저스) 정도가 비버의 경쟁자로 평가되고 있으나 성적의 차이는 있는 편이다.
이번 시즌은 60경기 초미니 시즌으로 진행되는 만큼 비버가 최근 페이스를 한 달만 더 유지할 경우, 사이영상 수상은 확정적이라 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 3년차의 비버는 지난해 15승 8패와 평균자책점 3.28로 충분한 가능성을 보였고, 이번 시즌에 놀라운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비버는 2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8경기에서 52 2/3이닝을 던지며, 6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1.20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13개와 84개.
특히 비버는 이번 시즌 나선 8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 중이다. 이 가운데 퀄리티 스타트+는 3경기다.
비버는 가장 최근 선발 등판 경기인 지난 1일 캔자스시티 로얄스전에서도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9탈삼진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을 1.20까지 줄였다.
이에 비버는 다승, 평균자책점, 투구 이닝, 탈삼진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FWAR 역시 투수 중 전체 1위.
지난해에 이어 제 몫을 다 하고 있는 랜스 린(33, 텍사스 레인저스) 정도가 비버의 경쟁자로 평가되고 있으나 성적의 차이는 있는 편이다.
이번 시즌은 60경기 초미니 시즌으로 진행되는 만큼 비버가 최근 페이스를 한 달만 더 유지할 경우, 사이영상 수상은 확정적이라 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 3년차의 비버는 지난해 15승 8패와 평균자책점 3.28로 충분한 가능성을 보였고, 이번 시즌에 놀라운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