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모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부상으로 제 몫을 다 하지 못한 에이스 찰리 모튼(37)이 돌아왔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탬파베이 레이스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모튼은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는 지난 10일 이후 첫 선발 등판. 탬파베이는 이날 모튼을 1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켰다. 20여일 만에 복귀한 것이다.
앞서 모튼은 지난달 10일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뒤 3회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이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13년차의 모튼은 부상 전까지 시즌 4경기에서 16 2/3이닝을 던지며, 1승 1패와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17개.
이는 에이스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다. 탬파베이가 모튼에게 바라는 것은 지난해 기록한 16승 6패와 평균자책점 3.05와 같은 모습이다.
탬파베이는 모튼이 부상자 명단에 있는 동안 뛰어난 성적을 냈다. 지난 2일까지 25승 12패 승률 0.676으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기록했다.
이제 탬파베이가 모튼에게 원하는 것은 부상에서 회복해 에이스의 기량을 발휘하는 것. 모튼이 지난해와 같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모튼은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는 지난 10일 이후 첫 선발 등판. 탬파베이는 이날 모튼을 1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켰다. 20여일 만에 복귀한 것이다.
앞서 모튼은 지난달 10일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뒤 3회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이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13년차의 모튼은 부상 전까지 시즌 4경기에서 16 2/3이닝을 던지며, 1승 1패와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17개.
이는 에이스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다. 탬파베이가 모튼에게 바라는 것은 지난해 기록한 16승 6패와 평균자책점 3.05와 같은 모습이다.
탬파베이는 모튼이 부상자 명단에 있는 동안 뛰어난 성적을 냈다. 지난 2일까지 25승 12패 승률 0.676으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기록했다.
이제 탬파베이가 모튼에게 원하는 것은 부상에서 회복해 에이스의 기량을 발휘하는 것. 모튼이 지난해와 같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