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일정-장소 발표, 텍사스 홈구장서 월드시리즈

입력 2020-09-16 09: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2020시즌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일정과 장소가 결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6일(이하 한국시각) 2020시즌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일정과 장소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포스트시즌은 9월 30일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로 시작해 10월 21일 월드시리즈를 시작하는 일정이다. 초미니 시즌으로 인해 포스트시즌 참가팀이 10팀에서 16팀으로 확대되면서. 3판2선승제 와일드카드 시리즈가 신설됐다. 이 경기는 휴식일 없이 상위 시드 팀의 홈에서 열린다.

디비전시리즈부터는 중립 지역에서 진행된다.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는 LA와 샌디에이고에서 열린다. 1번과 8번 시드, 4번과 5번 시드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승자는 펫코 파크에서 경기를 치른다. 2번과 7번, 3번과 6번 시드 간 대결 승자는 다저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는 펫코 파크에서 진행된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는 1번과 8번, 4번과 5번 시드 간 대결 승자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2번과 7번, 3번과 6번 대결 승자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홈구장 미닛메이드파크에서 경기한다. 챔피언십시리즈는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다. 월드시리즈 역시 텍사스의 홈구장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