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실망스러운 투구… TB 타선에 난타 ‘벌써 3실점’

입력 2020-10-01 0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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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무너지고 있다. 1회에 이어 2회에도 난타를 당했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1로 뒤진 2회 선두타자 케빈 키어마이어에게 중견수 방면 안타를 내줬다. 이날 경기 벌써 5개째 피안타.

이어 류현진은 무사 1루 상황에서 탬파베이의 가장 약한 타자 마이크 주니노에게 왼쪽 담장을 넘는 2점포를 맞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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