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우승은 누구?’ ML 포스트시즌 대진표 최종 확정

입력 2022-10-05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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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트로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월드시리즈 트로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대망의 월드시리즈 우승 팀을 가리는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대진이 정규시즌 마무리를 하루 앞두고 최종 확정됐다.

우선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탬파베이 레이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애틀 매리너스가 맞붙는다.

이어 클리블랜드와 탬파베이의 승자가 뉴욕 양키스와, 토론토와 시애틀의 승자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를 치른다.

또 ALDS에서 승리한 팀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를 통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게 된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뉴욕 메츠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가진다.

계속해 세인트루이스와 필라델피아의 승자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뉴욕 메츠와 샌디에이고의 승자가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를 치른다.

이어 아메리칸리그와 마찬가지로 NLDS에서 승리한 팀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월드시리즈 진출을 놓고 다툰다.

이번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은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각) 각 리그의 와일드카드 시리즈부터 열린다. 이는 10일까지 3전 2선승제로 치러진다.

이어 12일부터 최대 18일까지는 각 리그의 디비전시리즈(LDS)가 열린다. 이는 5전 3선승제로 열리게 된다.

또 각 리그의 최고 팀을 가리는 리그 챔피언십시리즈(LCS)는 19일부터 최대 27일까지 열리게 된다. 내셔널리그는 19일, 아메리칸리그는 20일부터 시작된다.

대망의 월드시리즈는 29일 1차전을 치른다. 또 월드시리즈가 7차전까지 갈 경우 마지막 경기는 11월 6일 열린다. 4차전은 11월 1일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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