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좀처럼 터지지 않던 애런 저지(32, 뉴욕 양키스)의 방망이가 폭발했다. 저지가 다시 홈런포에 시동을 걸었다.
뉴욕 양키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 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뉴욕 양키스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저지는 0-0으로 맞선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커터 크로포드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14일 캔자스시티전에서 6경기 만에 무안타 침묵했고, 나머지 3경기에서는 안타 1개씩을 때렸다. 15일에는 2루타 1개로 장타를 기록했다.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