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은 오는 3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고양 캐롯 점퍼스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시투자로 출격한다.
이날 박지영은 본 경기에 앞서 고양 캐롯 점퍼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스포츠 팬들을 만난다. 박지영은 승리의 염원을 담은 완벽한 시투로 힘찬 에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박지영은 ‘야구 여신’으로 불리며 야구 중심의 다양한 방송을 해온 바 프로농구 홈경기장에서는 어떤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지 기대가 모인다.
박지영은 2012년 제5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서울 선 출신으로, 지난 2012년 7월부터 2015년 2월까지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2015년부터 MBC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다수의 방송프로그램 및 행사 MC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박지영은 최근 패션 브랜드와 미용 기기 브랜드 공식 모델로 선정되는 등 다방면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박지영이 시투자로 나서는 고양 캐롯 점퍼스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 홈경기는 오는 31일 오후 2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아이컨택컴퍼니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