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농구’ 개막부터 강호 격돌…스포츠토토 KBL 6강 PO SK-KCC 1차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42회차 발매

입력 2024-04-03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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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승부식 42회차, 서울SK(홈)-부산KCC(원정)전 대상경기 포함…3일(수) 오전 11시10분부터 발매 개시
KBL PO 6강부터 최준용 매치업 성사, 시즌 상대전적에선 KCC 우위…대상경기의 자세한 분석 내용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 참고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4일(목)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23~2024시즌 국내프로농구(KBL) 플레이오프(PO) 6강 1차전 서울SK(홈)-부산KCC(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42회차를 3일(수) 오전 11시10분부터 발매하고 있다.

프로토 승부식 42회차에서 서울SK(홈)-부산KCC(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은 ▲267번(일반) ▲268번(승5패) ▲269번(핸디캡) ▲270번(언더오버)의 4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발매 개시는 3일(수) 오전 11시10분이며, 경기시간 10분 전인 4일(목) 오후 6시50분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

프로토 승부식 42회차에선 위에 언급된 4가지 방식 중 한 가지 유형을 선택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배당을 중시하는 토토팬들이라면 같은 회차의 다른 스포츠 경기들을 추가로 조합해 고배당을 노릴 수 있으며, 대상경기의 관전 몰입도를 높이고 싶은 농구팬들이라면 10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한 ‘한경기구매’ 게임을 선택하면 된다.

PO 6강부터 KBL 강호들의 대결 성사…SK-KCC전 프로토 승부식 42회차 및 농구토토 매치 47회차 대상경기로 선정


‘봄농구’ 개막부터 흥미로운 매치업이 성사됐다. 최근 2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해 2021~2022시즌 우승, 2022~2023시즌 준우승의 성과를 낸 뚝심의 SK, 그리고 최준용을 비롯해 허웅, 이승현, 라건아, 송교창 등이 속해 있는 ‘슈퍼팀’ KCC가 격돌한다.

특히 KCC 유니폼을 입은 최준용이 친정팀 SK를 6강 PO에서부터 만나게 되면서 다른 경기보다 더욱 긴장감이 흐르는 구도가 전개되고 있다. 이번 대결로 인해 지난해 5월 기자회견에서 최준용이 자신이 몸담았던 SK를 향해 고참 선수들이 많다는 등 날선 반응을 보였던 사건도 다시 회자되고 있다.

이번 시즌 양 팀은 정규리그 6차례 맞대결 중 3차례 경기에서 5점차 이하 승부를 펼쳐졌을 정도로 경기 내용 면에서 늘 치열했다. 다만 최종 결과만 살펴보면, 4승2패로 KCC가 우위를 점했다. 마지막 맞대결이었던 3월 31일 경기에선 KCC가 안방에서 SK를 102-79로 대파한 바 있다. 그러나 SK와 KCC는 2년 연속 6강 PO에서 만났고, 지난 시즌에는 SK가 부상으로 최준용을 잃었음에도 3전승을 거뒀다.

KBL 6강 PO는 5전3선승제로 치러진다. 따라서 1차전부터 승기를 잡기 위해 양 팀이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펼칠 수 있기 때문에 세밀한 승부예측이 요구된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부산KCC로 팀을 옮긴 최준용이 친정팀을 만나는 흥미로운 매치업에 국내 농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며 “‘한경기구매’ 또는 프로토 승부식 조합을 이용해 관전의 재미를 높이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BL PO 6강 1차전 서울SK(홈)-부산KCC(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은 프로토 승부식 42회차 외에 농구토토 매치 47차로도 참여가 가능하며, 이번 매치업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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