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아킬레스건염으로 대표팀 소집 해제…에이스 없는 ‘위기’ 아닌 테스트의 ‘기회’로!부상으로 삐걱거리던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A매치까지 건너뛴다. 국가대표팀으로선 큰 출혈이지만, 또 다른 시나리오를 그려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대한축구협회(KFA)는 15일 “김민재가 왼쪽 아킬레스건염으로 A매치 기간 치료와 회복이 필요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국가대표팀 소집…2025-03-16 13:55
승격 후보간 맞대결서 웃은 인천, ‘용두용미’ 꿈꾼다!인천 유나이티드가 K리그2 우승 후보들을 잇달아 꺾으며 K리그1 승격을 향한 굳은 의지를 보였다.인천은 1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서울 이랜드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4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인천(3승1패·승점 9)은 직전 3라운드 패배의 아쉬움을 털어…2025-03-16 10:55
[사커토픽] 광주의 ACLE 8강 이끈 ‘매력남’ 이정효, 쌓인 커리어만큼 그의 노트북 로딩도 길어졌다‘0-2→3-2.’ 광주FC가 불가능을 극복했다. 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비셀 고베(일본)를 3-0으로 격파해 1·2차전 합계 스코어 3-2로 8강행 티켓을 따냈다. 원정 1차…2025-03-14 08:00
반등 절실한 전북-포항, K리그1 5라운드서 격돌!‘하나은행 K리그1 2025’ 초반 부진에 신음하고 있는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가 맞붙는다. 16일 오후 4시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5라운드에서다. 9위 전북(1승1무2패·승점 4)과 최하위(12위) 포항(1무2패·승점 1)은 지난 시즌 3골을 주고받으며 1승1무1패로 맞…2025-03-13 16:22
수원 삼성의 2024시즌을 담은 다큐 ‘로드 투 원’, 14일 쿠팡플레이 공개 확정!수원 삼성의 2024시즌을 담은 다큐멘터리 ‘Road to One: 나의 사랑 나의 수원’이 쿠팡플레이에 공개된다.K리그 뉴미디어 방송권 사업자인 팀트웰브는 13일 “‘Road to One: 나의 사랑 나의 수원(로드 투 원)’이 14일 K리그 중계파트너인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2025-03-13 16:19
대선배 보며 쑥쑥 크는 서명관 “영권이 형, 현우 형 패스 받는 게 실감이 안 났죠”“형들과 같이 훈련하면서 ‘이게 맞나’ 싶더라고요.”울산 HD 센터백 서명관(23)은 올해 단숨에 ‘노는 물’이 달라졌다. 2023년 K리그2 부천FC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해 30경기, 이듬해 21경기를 뛴 뒤 이번 겨울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으로 이적했다.울산 수비진에 꼭…2025-03-13 15:55
프로 20년차 신광훈은 여전히 축구가 재밌다! “500경기 출장 달성해야죠”포항 스틸러스 신광훈(38)은 어느덧 프로 20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빼어난 실력에 철저한 자기관리를 얹은 그는 K리그 통산 467경기(11골·32어시스트)에 출전한 철인이다. 통산 최다 출전 6위이자 현역 1위인 그의 목표는 500경기 출장이다.올 시즌에도 팀이 치른 3경기에 모…2025-03-12 15:55
아이치·나고야 향한 여정이 시작됐다…4회 연속 AG 金 역사를 향해한국축구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23세 이하(U-23) 대회인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2014인천아시안게임부터 2022항저우아시안게임까지 3연패를 달성하며 역대 최다 우승(6회)과 최장 연속우승을 달성했다.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목표 역시 금메달이다.아…2025-03-11 16:17
서울 이랜드의 선두 행진 이끄는 김도균 감독, 구단과 재계약 체결…“반드시 승격 이룰 것”서울 이랜드의 ‘승격 프로젝트’는 김도균 감독(48)과 함께 계속된다.서울 이랜드는 11일 “김 감독과 재계약했다. 구단은 팀의 K리그1 승격과 더 높은 목표를 위한 도전에 최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밝히지 않았으나, 구단은 애초 올 시즌까지 팀을 이끌기로 돼 있던…2025-03-11 16:08
아직 ‘1승’ 못 챙긴 수원FC-포항의 한숨, 개막 이전 ‘해결사 부족’ 걱정이 현실로!무승의 늪에서 빠져나오려면 확실한 해결사가 필요하다.4라운드를 마친 ‘하나은행 K리그1 2025’의 12팀 중 수원FC와 포항 스틸러스만이 아직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수원FC는 2무2패(승점 2)로 11위, 포항은 1무2패(승점 1)로 최하위(12위)다.부진의 원인은 빈약한 공격력이…2025-03-11 15:55
총력전 선언한 홍명보, “패기와 경험 조화로 월드컵 본선 조기진출 꼭 이룬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의 목표는 2026북중미월드컵 본선행 조기 확정이다.가능성은 충분하다.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에서 4승2무, 승점 14로 조 1위를 달리는 대표팀은 오만(20일·고양종합운동장)~요르단(25일·수원월드컵경기장)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2연전을 …2025-03-11 06:00
‘수원 천적’ 다시 한번 각인시킨 서울 이랜드 김도균 감독…접전 예고하는 K리그2 선두 경쟁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이 수원 삼성과 천적 관계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서울 이랜드는 9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과 ‘하나은행 K리그2 2025’ 3라운드 홈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이로써 서울 이랜드는 개막 이후 무패를 달리며 선두(2승1무·승점 7)로 올라섰고, 수원은 안산…2025-03-10 17:49
‘마스크 투혼’ 조현우 있어 든든한 울산과 대표팀…“트라우마 이겨내는 데 주력했죠”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34)가 돌아왔다. ‘마스크 투혼’을 불태운 그는 울산 HD와 국가대표팀 모두에 든든한 버팀목이다.조현우는 9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SK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 홈경기에서 노련한 경기운영과 안정적인 선방 능력으로 2-0 승리에 힘을 …2025-03-10 16:47
[사커토픽] 홍명보호 관통하는 3대 키워드는? 풀백·골키퍼·군대3월 A매치 2연전을 앞둔 축구국가대표팀의 3가지 키워드는 ‘풀백’과 ‘골키퍼’, ‘군대’다.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1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오만(20일·고양종합운동장)~요르단(25일·수원월드컵경기장)과 2026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7, 8차전에 나설 소집 명단(…2025-03-10 14:31
‘양현준-양민혁 합류’ 한국, ‘월드컵 본선 쏠’ 28인 발표[동아닷컴]오는 2026년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은 한국 축구대표팀이 3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선수를 확정지었다.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7, 8차전에 나설 28명의 명단을…2025-03-10 14:01
[현장리뷰] 강원, 또 전주성 함락…‘강원전 5연패’ 전북, ‘위닝 멘탈리티’ 어디로?강원FC가 또다시 전북 현대의 덜미를 낚아챘다.강원은 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44분 김경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후반전 내내 이어진 전북의 맹공을 잘 견딘 강원은 종료 직전 역습 기회를 살렸다. 가브리…2025-03-09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