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섭, ‘체력 열심히 올렸어요’전북 박진섭이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4-25 ACL 참가 K리그 4개팀 미디어데이’에서 출사표를 말하고 있다.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2025-02-05 12:13
박태하 감독, 진지한 인사말포항 박태하 감독이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4-25 ACL 참가 K리그 4개팀 미디어데이’에서 출사표를 말하고 있다.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2025-02-05 12:13
전민광, 태하 매직 다시 보여드릴게요포항 전민광이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4-25 ACL 참가 K리그 4개팀 미디어데이’에서 출사표를 말하고 있다.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2025-02-05 12:12
가고시마에서 동거한 FC서울과 제주 SK…“개막전을 벼른다”2025시즌 개막을 앞둔 FC서울과 제주 SK는 비슷한 점이 몹시 많다. 유서 깊은 기업구단인 서울과 제주는 2번째 시즌을 맞은 사령탑과 함께 희망찬 새 시즌을 그리고 있다.K리그 전체 26개 구단 중 ‘유이’하게 일본 가고시마에서 전지훈련을 한 것도 공통점이다. 서울은 지난달 5일 …2025-02-05 11:55
제주의 가고시마 캠프에서 싹트는 사제관계의 시너지…“나를 잘 아는 지도자(선수)와 함께하는 건 큰 행운”제주 SK는 일본 가고시마 전지훈련에서 희망찬 2025시즌을 그렸다. 김학범 감독과 선수들은 2시즌 연속 파이널라운드 그룹B(7~12위) 추락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연일 구슬땀을 흘린 뒤 4일 귀국했다. 부상자 속출과 득점력 부족으로 고전했던 지난 시즌은 이미 잊었다.가고시마 …2025-02-04 18:00
변화보다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는 안양, 승격 주역들 필두로 1부서 당찬 도전장2025시즌 K리그1에 선을 보이는 FC안양이 ‘내실 다지기’를 택했다.안양은 지난 시즌 K리그2를 제패해 올 시즌 K리그1에 합류한다.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원과 유병훈 감독의 지도력, 그리고 탄탄한 조직력이 승격의 원동력이었다.여느 팀과 마찬가지로 안양 또한 분주한 겨울이적…2025-02-04 15:15
시험대에 오른 제주와 김학범 감독…“더 밝은 미래를 위해선 올 시즌을 잘 넘겨야 한다”제주 SK는 2024시즌 천신만고 끝에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도약의 동력을 잃은 탓에 먹구름이 드리웠으나, 뒷심을 발휘해 강등 위기를 넘겼다.기업구단의 체면이 말이 아니었다. 김학범 감독(65) 역시 7시즌 만에 복귀한 K리그 현장에서 자존심을 구겼다. 다행히…2025-02-04 11:55
핵심 이탈에도 굴하지 않는 ‘이정효호 2기’…유럽무대 경험 쌓은 3총사 주목!광주FC가 유럽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재편한다. 주축 선수들의 이탈에 따른 우려감을 지울 수 있을지 궁금하다.지난 시즌 광주 유니폼을 입은 최경록(30)은 독일 장크트파울리, 카를스루에 등에서 뛰었다. 10년의 해외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광주에 입단해 아주대 시절 …2025-02-03 15:32
[현장리포트] 가고시마에서 구슬땀 흘리는 제주 SK, “이제는 목표를 달성해야 할 때”제주 SK는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2021시즌 감격의 K리그1 재승격 이후 줄곧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 획득을 겨냥했지만, 결과는 신통찮았기 때문이다. 지난 4시즌 동안 4~5~9~7위에 그치며 아쉬움을 반복했다.쉴 틈이 없었다.…2025-02-02 18:00
[여기는 가고시마] 제주의 미래 서진수-김륜성, “올 시즌 꼭 알을 깨고 나오겠다”제주 SK는 올 시즌 세대교체의 결실을 보아야 한다. 겨울이적시장 동안 최영준(수원 삼성), 구자철(은퇴), 이주용(인천 유나이티드) 등 베테랑들과 작별했다. 이들 대신 기회를 잡은 영건들이 올 시즌 팀의 도약에 앞장서야 한다.일본 가고시마 전지훈련에서 김학범 감독이 가장 주목하는 영…2025-02-02 17:03
임박한 문체부 징계 시한에 행정소송으로 맞불 놓은 KFA…회장선거는 새 국면으로대한축구협회(KFA)가 정몽규 회장에 대한 자격정지 중징계는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제55대 KFA 회장 선거도 새 국면에 접어들게 됐다.KFA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은 특정감사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KFA는 …2025-02-02 16:42
수원FC의 새 시즌 변수는 안데르손의 거취…때 아닌 계약 잡음에 전력 구상 차질 빚나수원FC가 새 시즌을 준비하는 도중 암초를 만났다. 주전 공격수 안데르손(27·브라질)의 거취가 불분명해지면서 전력 구상에 차질을 빚고 있다.안데르손은 수원FC의 핵심 자원이다. 지난 시즌 38경기에서 7골·13어시스트를 올리며 K리그1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 어시스트 1위, 공격…2025-01-30 13:46
지자체장 공백으로 ‘시민구단 전환’에 난항 겪는 김천…‘상주 해체 사례’ 되풀이는 피해야김천 상무의 시민구단 전환이 순조롭지 않다. 올해를 끝으로 국군체육부대(상무)와 연고 협약이 끝나는 만큼 시민구단 전환을 서둘러야 하지만, 곳곳에 암초가 도사리고 있다. 김천은 독립적으로 시민구단을 만들고자 한다. 지난해부터 ‘시민구단 전환과 확고한 기반 조성’에 방점을 찍고 노력을 …2025-01-23 16:31
경험을 입히고 ‘우승 DNA’ 이식하라! ‘우승 열망’ 서울-대전하나, 베테랑 수혈 효과 기대감 ↑FC서울과 대전하나시티즌은 2025시즌 높은 곳을 바라본다. K리그1 정상을 향한 열망이다. 위축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전력보강을 게을리하지 않은 이유다.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베테랑 수혈이다. K리그1 4연패를 노리는 울산 HD, ‘명가 재건’을 선언한 전북 현대 등이 세대교체를 …2025-01-23 16:19
‘커리어 하이’ 보낸 강원 이상헌의 새 시즌 동기부여는 ‘어머니’강원FC 공격수 이상헌(27)은 ‘하나은행 K리그1 2024’에서 잠재력을 꽃피웠다. 37경기에 출전해 13골·6어시스트로 개인 단일시즌 최다 경기, 최다 골, 최다 도움을 기록했다. 강원의 역대 최고 성적(2위)에 앞장서고, K리그1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도 선정되며 기분 좋게 지…2025-01-23 15:22
‘아르헨티나 세대’가 다시 일어선다…3월 U-22 대표팀 소집을 기대해‘아르헨티나 세대’는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 진출의 기세를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이어갈 수 있을까.2023년 김은중 감독(현 수원FC 감독)이 이끌던 U-20 대표팀은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4강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당시 멤버 중 김지수(브렌트퍼드), 배준호(스토…2025-01-22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