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10월 10일 상암벌에서 브라질과 맞대결 확정…월드컵 앞두고 진정한 시험대 오른다축구국가대표팀의 10월 A매치 기간 국내 친선경기 상대팀과 일정이 확정됐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월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을 활용해 친선경기 2연전을 치른다.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맞붙고, 이어 14일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파라…2025-08-26 18:25
유럽 진출은 대표팀 안착을 보장하지 않는다…중요한 건 출전시간과 경기력유럽에서 뛴다는 사실 자체가 대표팀 입성의 보증 수표는 아니다. 리그와 소속팀의 간판보다 실제 경기장에서의 출전시간과 경기력이 대표팀을 향한 가장 확실한 티켓임이 이번 9월 축구국가대표팀 명단으로 다시 확인됐다.대표팀은 다음달 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2025-08-26 16:06
‘사상 최초 외국태생 혼혈’ 카스트로프의 ‘홍명보호’ 승선, 중원에 대대적 지각변동이 시작됐다옌스 카스트로프(22·묀헨글라트바흐)의 축구국가대표팀 승선이 갖는 의미는 몹시 크다. 과거 태극마크를 단 혼혈선수 장대일(은퇴), 강수일(안산 그리너스)과는 다른 사례다. 한국태생인 이들과 달리 카스트로프는 독일에서 나고 자란 사상 첫 외국태생 혼혈 국가대표다.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2025-08-25 16:29
울산 중원 붕괴시킨 ‘기성용 대체자’ 서울 황도윤, 그렇게 한뼘 더 성장했다날이 갈수록, 경기를 치를수록 쑥쑥 자란다. FC서울 미드필더 황도윤(22)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요즘이다. 이번엔 프로 데뷔골로 팀에 승리까지 안겼다. 황도윤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8분 결승골을 성공…2025-08-25 15:27
‘독일계 한국인’ MF 카스트로프 최초발탁…‘홍명보호’, 9월 미국-멕시코 A매치 명단 발표축구국가대표팀의 9월 A매치 2연전 명단이 발표됐다. 전체적인 틀에서 큰 변화는 없지만, 곳곳에 새로운 얼굴들이 돋보인다.홍명보 대표팀 감독이 2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9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26인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내년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미국과 멕시코를 상대…2025-08-25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