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타이틀 스폰서 구한 KOVO, 진에어와 1+1년 동행한국배구연맹(KOVO)이 가까스로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를 찾았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와 동행한다.KOVO는 30일 서울 마포구 KOVO 대회의실에서 진에어와 프로배구 V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장기계약은 아니다. 1+1년으로, 2025~2026시즌을 함…2025-09-30 13:20
[V리그 개막특집] OK저축은행 전광인이 그리는 제2의 전성기, “나 아직 안죽었어요”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의 신영철 감독(61)은 비시즌 내내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전광인(34)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누구보다 전광인을 잘 아는 신 감독은 그가 팀을 바꿔놓을 선수라고 판단하고 있다.전광인과 신 감독은 2013~2014시즌부터 사제의 연을 맺었다. 당시 …2025-09-29 23:59
대한배구협회, 라미레스 男 대표팀 감독 계약 유지 결정…내년까지 동행한다대한배구협회가 이사나예 라미레스 남자배구대표팀 감독(42·브라질)과 동행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협회는 29일 “라미레스 감독과 2026년까지 계약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선임된 라미레스 감독의 임기는 2026년 국가대표 시즌 종료일까지였다. 다만 계약 서에 ‘2…2025-09-29 17:32
[V리그 개막특집] 삼성화재 ‘젊은 캡틴’ 김우진, “한계를 정할 필요 없다…난 무한 에너지 공급원”V리그 삼성화재는 2025~2026시즌을 앞두고 대대적 리빌딩 속에 ‘젊은피’ 김우진(25)에게 주장을 맡겼다. 파격적이지만 뜻밖의 선택은 아니었다. 준수한 실력은 물론, 승부욕과 리더십을 갖춘 그를 김상우 감독은 적임자로 봤다. “엠블럼의 가치를 알고 자긍심을 느끼는 선수”라는 게 …2025-09-29 09:00
[KOVO컵] 현대건설, 풀세트 접전 끝 페퍼저축은행 제압…대회 2승 수확현대건설이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에서 2번째 승리를 수확했다. 현대건설은 25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22-25 25-20 25-19 21-25 15-11)로 제압했다. 대회 개막전에서 흥…2025-09-25 18:28
[부고]김철수(한국전력 배구단장) 씨 빙모상▲곽성례 씨(향년 84세) 별세, 김철수(한국전력 배구단장) 씨 빙모상 =25일, G샘병원 장례식장 2호실(경기 군포시 군포로 591), 발인 27일 오전 4시, (031)-389-37702025-09-25 16:33
현대건설 양효진,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골절-파열 아닌 염좌, 개막전 출전 가능성 남아있다”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의 미들블로커(센터) 양효진(36)이 부상을 입었지만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애초 새 시즌 정규리그 개막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였지만 회복추이에 따라 복귀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현대건설은 24일 “양효진이 오늘 순천 소재 한 병원에서 엑스레이와 자…2025-09-24 16:34
‘44점 합작’ 정윤주-문지윤 앞세운 흥국생명, 페퍼저축 제압…요시하라 감독, 한국 무대 첫 승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의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일본)이 한국 무대 첫 승에 성공했다. 흥국생명은 23일 여수진남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의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B조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1-25 25-16 25-15 25-17)로 이겼다. 이번 …2025-09-23 17:59
대한항공, OK저축은행 꺾고 KOVO컵 정상…브라질 출신 헤난 감독, 취임 첫 무대에서 가능성 보여줬다V리그 대한항공이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남자부 정상에 오르며 새로운 시즌의 출발을 알렸다. 4월 부임한 브라질 출신 헤난 달 조토 감독(65)은 취임 후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새 시즌 기대감을 키웠다.대한항공은 20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2025-09-21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