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의 2000년생 젊은 공격수 김우진은 이번 시즌 주장을 맡았다. 팀을 이해하고 엠블럼의 가치를 잘 안다는 것이 김상우 감독의 평가다. 사진제공|KOVO

삼성화재 ‘신임 캡틴’ 김우진은 최근 경기도 용인 STC에서 스포츠동아와 만나 단단한 새 시즌 의지를 드러냈다. 용인|남장현 기자
프로팀 그것도 ‘전통의 명가’에서 코트 위 리더가 되는 건 몹시 부담스럽다.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김우진도 걱정이 앞섰다. 고준용 코치와 전임 캡틴 노재욱에 많이 물으며 ‘좋은 주장’을 고민했다. 토트넘(잉글랜드) 주장을 맡으며 손흥민(LAFC)의 다큐멘터리를 찾아보기도 했다.
경기도 용인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만난 김우진은 “증명하고, 팀과 동료들을 대표한 자리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키워드는 헌신이다. 궂은 일은 다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래서 높은 위치를 꿈꾼다. 삼성화재를 ‘몰락한 왕조’로 보는 시선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선수층도 얇고 전력도 약하고 맨파워도 부족해 보일 수 있다. 그런데 우리 강점은 ‘부족함을 안다’는 것이다. 더 훈련하고 많은 땀을 흘리는 이유다. 차가운 평가는 우릴 자극한다”고 말했다.
김우진은 동료들과 “한계를 긋지 말자”는 이야기를 자주 나눈다. “해낸다는 믿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매 경기를 뛰면 봄배구를 못할 것이 없다”던 그는 “난 밝은 에너지를 무한 공급하는 선수다. 한 점씩 만들어 팀에 파이팅을 불어넣으려 한다”고 분명한 목표를 전했다.
팀이 창단 30주년을 맞은 특별한 시즌에 주장을 맡았다는 건 김우진에게 큰 자부심이다. 특히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실력을 더 인정받아야 할 분명한 이유다.
“팀에 젊은 선수들이 많다. 한 번 불붙으면 어디로 향할지 모른다. 조금도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다”던 김우진은 “삼성화재를 과거의 명성에 조금 더 가까이 가도록 하는 시즌을 만들고싶다. 끊긴 우승의 명맥을 이어가야 하지 않겠나. 한 번쯤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다. 이번 시즌이든 3년 뒤, 5년 뒤라도 은퇴 전에 이 팀이 꼭 트로피를 들었으면 한다”고 활짝 웃었다.
용인|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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