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리빙 레전드’ 문성민, V리그 코트 떠난다…“제2의 배구인생 고민 중”한국남자배구의 한 시대를 장식한 ‘리빙 레전드’ 문성민(39·현대캐피탈)이 정든 코트와 이별을 알렸다.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13일 “문성민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다”며 “강한 공격력과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었고, 남다른 배구 열정과 프로정신으로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2025-03-13 16:35
‘최하위 확정’ OK저축은행, 오기노 감독에게 ‘잔여 계약 1년’은 방패가 아니다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이 2024~2025시즌 겪은 추락은 충격적이다. 오기노 마사지 감독(55·일본)의 취임과 함께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에서 창단 첫 우승을 신고한 데 이어 20223~2024시즌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까지 차지했지만, 영광은 오래가지…2025-03-13 15:00
KB손해보험 야쿱에 봄배구 의미는? “라마단 기간에도 PO만 바라본다”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의 시선은 26일부터 펼쳐질 대한항공과 플레이오프(PO·3전2승제)로 향한다. 지난 시즌 창단 첫 최하위(7위) 추락의 아픔을 겪었던 만큼 구단 구성원 모두 3시즌만의 봄배구에 기대가 크다. 1월 뒤늦게 합류한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야쿱(31·바레인)도 마…2025-03-12 18:00
남녀배구대표팀, 5월 소집 예정…남자는 AVC 챌린지컵-세계선수권대회, 여자는 VNL 향한다!남녀배구국가대표팀이 오는 5월부터 주요 국제대회 준비에 나선다.대한배구협회는 12일 “5월 초 남녀대표팀을 소집해 2025국가대표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남자대표팀은 5월 8일, 여자대표팀은 5월 5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담금질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최근 국제대회에서 큰 힘…2025-03-12 17:00
[현장리뷰] ‘야쿱 맹활약’ KB손해보험, OK저축은행에 3-1 승…2위 굳히기 돌입!KB손해보험이 OK저축은행을 꺾고 2위 굳히기에 돌입했다.KB손해보험은 11일 의정부 경민대 기념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6라운드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26-28 25-16 25-21)로 이겼다. 이로써 2위 KB…2025-03-11 21:20
‘박지수 오빠’ 이전에 ‘우리카드 미들블로커’로 불리고 싶은 박준혁…“배구하길 잘했죠”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 미들블로커(센터) 박준혁(28)은 2017~2018시즌 프로 데뷔와 동시에 큰 관심을 받았다. 한국여자농구의 아이콘 박지수(27·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의 오빠라는 사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들 남매는 농구선수 출신 아버지 박상관 씨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 농구…2025-03-11 18:00
‘매서운 뒷심’ GS칼텍스의 시즌 마지막 프로젝트, 탈꼴찌 & 실바 MVP 만들기V리그 여자부 GS칼텍스가 화끈한 후반기를 보내고 있다. 긴 터널에 갇혀있을 때만 해도 고통스럽기만 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더 많은 경기가 남지 않은 게 아쉬울 지경이다.올 시즌 전반기와 후반기 GS칼텍스는 전혀 다른 팀이다. 정규리그 6라운드 3경기에선 전승이다. 정관장~현대건설~페…2025-03-11 15:44
‘위파위 없는’ 현대건설, 정지윤-고예림에 서지혜까지…봄배구 성패는 OH 삼총사에게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은 정상 전력이 아니다. 아시아쿼터 ‘살림꾼’ 위파위가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하면서 공격 라인에 큰 구멍이 생겼고, 베테랑 미들블로커(센터) 양효진과 이다현 등 일부 주축들도 크고 작은 부상을 안고 뛰고 있다. 그렇다고 이대로 주저앉을 순 없다. 디펜딩…2025-03-10 15:58
러셀 영입에 마지막 희망 갖는 대한항공…“지난 시즌 막심처럼 반전을!”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이 봄배구를 향한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외국인 공격수 교체다. 대한항공은 8일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요스바니(쿠바)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러셀(32·미국)을 영입했다.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에서 현대캐피탈에 정규리그 1위를 내줬지만, K…2025-03-10 15:26
[현장리뷰] ‘부상이 야속해’ 대한항공, 우리카드전 0–3 패배로 2위 탈환 실패대한항공이 부상자 속출에 따른 전력누수를 이겨내지 못했다. 우리카드에 덜미를 잡히며 2위 탈환에 실패했다.대한항공은 9일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카드와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6라운드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32-34 18-25 22-25)으로 패했…2025-03-09 16:37
한성정, 득점 자신있어~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남자부 경기가 열렸다. 우리카드 한성정이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인천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2025-03-09 16:16
이상현, 재빠른 공격~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남자부 경기가 열렸다. 우리카드 이상현이 대한항공 블로커를 피해 공격을 펼치고 있다. 인천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2025-03-09 16:16
우리카드, 대한항공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승리!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남자부 경기가 열렸다.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을 상대로 세크스코어 3-0 승리 후 선수들이 코트에서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인천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2025-03-09 16:15
송명근, 밀어넣기 성공~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남자부 경기가 열렸다. 우리카드 송명근이 대한항공 블로커를 피해 공격을 펼치고 있다. 인천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2025-03-09 16:15
송명근, 내 공격은 막기 힘들어~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남자부 경기가 열렸다. 우리카드 송명근이 대한항공 블로커를 피해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인천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2025-03-09 16:15
송명근-니콜리치 ‘오늘 반드시 승리하자!’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남자부 경기가 열렸다. 우리카드 송명근과 니콜리치가 승리를 앞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인천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2025-03-09 16:14
니콜리치, 3명의 블로커도 문제없어~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남자부 경기가 열렸다. 우리카드 니콜리치가 대한항공 블로커를 피해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인천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2025-03-09 16:14
니콜리치, 강력한 스파이크 공격!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남자부 경기가 열렸다. 우리카드 니콜리치가 대한항공 블로커를 피해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인천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2025-03-09 16:12
정한용, 이번 공격은 막기 힘들어~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남자부 경기가 열렸다. 대한항공 정한용이 우리카드 블로커를 피해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인천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2025-03-09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