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으로 시작해 끝판대장으로 마무리…6개 키워드로 본 2025년 KBO리그희로애락이 공존한 2025년 한 해가 마무리됐다. 지난해 1000만 관중 시대를 연 KBO리그는 올 시즌에도 흥행 가도를 달렸다. 한 시대를 풍미한 ‘끝판대장’ 오승환은 9개 구단의 은퇴투어 속에 마지막 공을 던졌다. 2025년은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로 팬 안전을 되새긴 해이…2시간 전
“사이판 캠프 출국 전 회의 진행” 송성문 WBC 참가 여부, 이르면 1월 초 결정 예정“선수 본인 뜻 들어봐야 한다.”내년 메이저리그(MLB) 도전에 나서는 송성문(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 여부가 이르면 1월 초 결정될 전망이다.올해까지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KBO리그에서 활약한 송성문은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4시간 전
“볼수록 대단하게 느껴진다” 베테랑 타자 시대 속 노경은-김진성-우규민의 가치“보면 볼수록 대단하게 느껴진다.”최근 KBO리그에는 나이를 잊은 베테랑 타자가 많다. 리그 최고령 타자 최형우(42·삼성)를 필두로 김현수(37·KT 위즈), 전준우(39·롯데 자이언츠), 양의지(38·두산 베어스)가 여전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도 이들의…4시간 전
한국야구 올해의 발견…KT 안현민, 한 달 늦은 출발에도 2025년 최고 스타로 우뚝올해 한국야구에는 ‘괴물’이 나타났다. KBO리그와 한국 야구대표팀의 스타로 떠오른 안현민(22·KT 위즈)이다.안현민은 연말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고 다녔다. 지난달 KBO 시상식에서 출루율·신인상을 모두 차지한 그는 9일 생애 첫 골든글러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인상과 골든…4시간 전
‘9연패 탈출’ 페퍼저축은행, GS칼텍스 3-1 제압…조이 32득점 맹활약페퍼저축은행이 길었던 연패를 끊고 오랜만에 승리를 거뒀다.페퍼저축은행은 30일 광주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홈경기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1(21-25 25-20 25-16 25-21)로 제압했다. 지난달 21일 정관장전(1-3 …6시간 전
하루 만에 2명 감독 사퇴…우리카드 파에스 감독 이어 KB손해보험 카르발류 감독까지 계약 종료V리그 남자부 두 명의 감독이 잇따라 지휘봉을 내려놓았다.우리카드는 30일 오전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62·브라질)이 구단과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남은 시즌은 박철우 코치(40)가 감독대행을 맡는다. 같은 날 오후 KB손해보험도 사령탑 교체를 알렸다. KB손해…10시간 전
최대 8년 계약 체결 후 3시즌 연속 3할…NC 박민우, 효자 FA 타이틀로 향한다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32)가 올해도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NC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스타 박민우는 역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은 선수들 가운데서도 ‘장기 계약’에 성공한 선수다. 그는 2023시즌을 앞두고 NC와 5+3년 최대 140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해 2030년…12시간 전
“원래 그런 선수 아니잖아” KB손해보험 베테랑 황택의가 신입 임성진에게 건넨 조언“내가 알던 성진이의 모습이 아니었죠.”KB손해보험의 베테랑 황택의(29)는 후배 임성진(26)에게 기죽지 말 것을 조언했다.황택의는 2016~2017시즌 KB손해보험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해 한 팀에서만 9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코트 안에서는 세터로서 경기 운영을 담당하고, 밖…12시간 전
[바스켓볼 브레이크] 독주는 없다…갈수록 치열해지는 상위권 순위다툼 ‘점입가경’독주는 없다.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의 상위권 순위 다툼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이번 시즌 선두 창원 LG(18승7패)부터 5위 서울 SK(15승11패)까지 격차는 3.5경기에 불과하다. LG와 2위 안양 정관장(17승9패)은 1.5경기, 공동 3위 원주 DB, 부산…13시간 전
‘10년 연속 GG’ 존스, 드디어 명예의 전당으로? ‘75%↑ 유력’[동아닷컴]‘역대 최고의 외야 수비수’로까지 불리는 앤드류 존스(48)가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명예의 전당 입회를 이루게 될까.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은 오는 2026년 1월 말 기자단 투표를 통해 새롭게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될 선수들을 발표한다.하지만 공식 발표에 앞서 그…13시간 전
2025 K리그1 연봉 울산 1위·최소 안양, 국내 연봉킹은 ‘15.9억’ 이승우2025시즌 K리그 구단들의 선수 연봉 지출액이 공개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K리그1 11개 구단(군팀 김천 상무 제외)과 K리그2 14개 구단의 선수 연봉 지출 현황을 공개했다. 연봉은 기본급에 출전수당, 승리수당, 공격포인트 수당 등 각종 옵션을 더한 실지급액으로 산출됐으며,…13시간 전
‘2025년의 마지막 프로농구’ KCC-DB 농구영신 매치, 매치업부터 이벤트까지 볼거리 한가득2016년부터 시작한 ‘농구영신’ 매치는 매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늦은 오후 시작해 팬들과 선수단이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KBL의 이벤트성 단일경기다. 경기와 더불어 다양한 특별이벤트가 펼쳐져 인기가 높다.‘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농구영신 매치는 31일 오후 9시…14시간 전
‘덴버 X MVP 전선 비상’ 요키치 쓰러졌다 ‘왼쪽 무릎 부여잡아’[동아닷컴]우승을 노리는 미국 프로농구(NBA) 덴버 너게츠에 비상이 걸렸다. ‘현역 최고의 선수’ 니콜라 요키치(30)가 부상으로 쓰러졌다.덴버는 3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카세야 센터에서 마이애미 히트와 2025-26시즌 NBA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덴버…14시간 전
역대 최고 예매 열기에도 식지 않는 월드컵 가격 논란…FIFA와 축구팬 사이 좁혀지지 않는 간극2026북중미월드컵은 역대 가장 뜨거운 예매 열기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높은 티켓 가격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국제축구연맹(FIFA)은 30일(한국시간) “북중미월드컵의 티켓 구매 신청이 시작된 지 15일 만에 전 세계 200개국 이상에서 1억5000만 건 이상 접수됐다”고 …15시간 전
“풀타임 뛰는 김하성, 전력상승 도울 것” MLB닷컴, 애틀랜타 2026시즌 긍정평가김하성(30)의 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2026시즌에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30일(한국시간) 2026시즌 전망이 밝은 6개 팀을 조명하는 기사에서 애슬레틱스, 워싱턴 내셔널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시카…15시간 전
원태인·구자욱 다년계약 협상 본격화+FA 시장도 관망…쉴 틈 없는 삼성의 겨울2026시즌 우승을 목표로 선언한 삼성 라이온즈는 올해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충분한 성과를 올렸다. 2016시즌이 끝나고 KIA 타이거즈로 떠났던 강타자 최형우(42)가 9년만에 복귀했고, 내부 FA 투수 김태훈(33), 이승현(34), 포수 강민호(40)를 모두 잔류시켰다.그…16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