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깊이 ‘한화 이글스’ 간직할게요” 투표 압도한 폰세, 골든글러브 수상으로 한국 생활 피날레 장식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KS) 진출에 앞장선 코디 폰세(31)가 골든글러브 수상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폰세는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투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기자단 유효 투표수 316표 중 3…2025-12-09 23:59
[SD 수원 인터뷰] “지윤이가 없어도 선수들이 잘 싸웠다” 고른 득점력에 만족한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이 주축 공격수 정지윤 없이도 승리를 거둔 데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현대건설은 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홈경기서 세트 스코어 3-1(25-18 21-25 25-18 25-20)로 이겼다. 시즌 첫 …2025-12-09 21:57
1옵션 없으면 어때? ‘득점 폭발’ 변준형 있잖아…정관장 위기 딛고 3연승 [SD 고양 스타]변준형(18점·3점슛 3개)의 득점포가 위기의 안양 정관장을 구해냈다.정관장은 9일 고양소노아레나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고양 소노와 원정경기서 87-78로 이겼다. 팀은 3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2위(13승6패)를 유지했다. 반면 소노는 리그 …2025-12-09 21:55
“든든하신 분이 오셔서” 최형우와 10년만 의기투합, 삼성의 캡틴은 기대만발삼성 라이온즈는 올 시즌이 끝나고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최형우(42)와 2년 최대 26억 원에 계약했다. 2016시즌 이후 10년만의 복귀다. 그 시절에도 최형우와 한솥밥을 먹었던 주장 구자욱(32)은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구자욱은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2025-12-09 18:46
“수상 가능성 0%, 다른 선수들 수상 보며 동기부여 될 것” LG 박해민의 골든글러브 시상식 나들이“그냥 편하게 나온다는 기분으로 시상식장에 왔다.”LG 트윈스 박해민(35)은 KBO리그 최고의 외야 수비를 자랑하는 중견수다. 남다른 타구판단능력과 빠른 발을 앞세운 넓은 수비범위는 그의 전매특허다. 올 시즌 LG가 통합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을 차지한 데는 박해민의 수비가 적지 …2025-12-09 17:56
국민체육진흥공단, 2025년 체육기금 지원 단체 소통 워크숍 개최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사업 수행단체 담당자 100여 명 한자리에 모여우수사례 공유, 네트워킹, 성과 보고 등 내년도 성과 향상을 위한 기반 마련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9일 ‘2025년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단체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서울올림픽…2025-12-09 16:27
정관장의 ‘위파위 교체’ 승부수…반등의 시작일까, 너무 늦은 선택일까정관장이 기대를 걸었던 아시아쿼터를 위파위 시통(26·태국)에서 인쿠시(20·몽골)로 교체했다. 올 시즌 최하위(7위)에 처져 있는 팀 상황 속에서 내린 결단이다. 다소 늦은 승부수가 되지 않으려면 빠른 적응은 물론, 기존 자원들과 조화가 중요하다.정관장은 8일 아시아쿼터 인쿠시의 영…2025-12-09 16:14
“사장님·단장님께 부탁한다”…성적이 전부가 아냐, FA 시장서 관심받는 베테랑의 진정한 가치“꼭 잡아주세요.”비시즌 프리에이전트(FA) 시장서 베테랑들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형우(42·삼성 라이온즈), 김현수(37·KT 위즈), 양현종(37·KIA 타이거즈), 박해민(35·LG 트윈스) 등은 30대 중반을 넘겨서도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FA 계약을 체결했다.이들의…2025-12-09 15:02
모두가 한국을 노린다… A조 외신이 바라본 ‘필승 상대’ 한국,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면2026북중미월드컵 A조에선 절대 강자가 없다. 서로를 ‘해볼 만한 상대’로 바라보는 미묘한 균형이 형성됐고, 한국도 다른 팀과 마찬가지로 매 경기 총력전이 불가피하다.한국은 공동 개최국 멕시코를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덴마크·북마케도니아·체코·아일랜드가 겨루는 유럽 플레이오…2025-12-09 14:56
키움 1순위 신인 박준현 학폭 관련 처분, ‘학폭 아님→서면 사과’ 번복2026시즌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된 천안북일고 투수 박준현(19)의 고교 시절 학교폭력과 관련한 처분이 번복됐다.충남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이하 행심위)는 9일 “박준현에게 천안교육지원청이 내린 ‘학폭 아님’ 처분을 취소하고 ‘서면 사과’를 명령했다”고 전했다…2025-12-09 14:43
뉴욕 Y, ‘9이닝당 10K’ 왼손 유망주로 ‘콜-로돈 공백’ 메우나[동아닷컴]연이은 부상으로 선발 마운드 공백이 생긴 뉴욕 양키스가 이번 오프 시즌에 ‘9이닝당 탈삼진 10개’의 왼손 유망주를 영입할까.미국 워싱턴 D.C. 지역 매체 워싱턴 포스트는 9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가 맥켄지 고어(26) 트레이드를 놓고 워싱턴 내셔널스와 협상 중이라고 전…2025-12-09 14:42
꿈꾸고 두드린 이영민 감독 & 믿음에 보답한 바사니…그렇게 찬란한 부천의 봄이 열렸다!부천FC의 K리그1 승격은 우연이 아니다.부천은 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025’ 2차전 홈경기서 수원FC를 3-2로 꺾고, 1·2차전 합계 4-2로 승격을 확정했다. 2007년 구단 창단 이후 18년 만의 K리그1 승격이다.정규리그를 3…2025-12-09 14:23
노스페이스 이영건, 또 정상 찍고 내려왔다국내 최정상 아이스클라이머 이영건, 드라이툴링대회 남자 리드 우승노스페이스, 2011년부터 꾸준한 후원…아웃도어·스포츠 기반 강화청송에서 열린 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의미 더해 경쟁 치열[스포츠동아 | 양형모 기자] 정상을 향해 손을 뻗은 순간, 청송의 바위는 이영건의 이름을 다시 기…2025-12-09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