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향해 불만 띄운 살라를 향한 현지 매체의 비판에 눈길…“아쉬운건 리버풀, 사우디가 아닌 살라다”리버풀(잉글랜드)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33·이집트)는 최근 팀내 입지가 줄자 구단을 향해 서운함을 표출했다. 그러나 영국 매체들은 아쉬운건 리버풀이 아닌 살라라며 일침을 가했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현재 리버풀과 살라가 갈등을 빚고 있지만 주도권을 가진 건…2025-12-10 04:54
‘한국과 맞붙을’ 아기레 멕시코 대표팀 감독이 기다리는 원군은 3명…‘3월 복귀를 기대한다’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축구대표팀 감독(67·멕시코)은 부상으로 장기이탈한 선수들의 복귀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다. 이들이 돌아와야 6월에 열릴 2026북중미월드컵 준비가 수월해질 수 있다.멕시코 매체 ‘소이 풋볼’은 10일(한국시간) “아기레 감독은 부상으로 이탈한 수비형 미드필더 루…2025-12-10 03:34
“꿈만 같다” 한국야구 히트상품 떠오른 KT 안현민, 13년 만에 신인상-골든글러브 동시 석권 역사 썼다“꿈같은 한 해였습니다.”KT 위즈 안현민(22·KT 위즈)은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외야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기자단 유효 투표수 316표 중 251표(득표율 79.4%)를 얻어 구자욱(삼성 …2025-12-10 03:10
“가슴 깊이 ‘한화 이글스’ 간직할게요” 투표 압도한 폰세, 골든글러브 수상으로 한국 생활 피날레 장식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KS) 진출에 앞장선 코디 폰세(31)가 골든글러브 수상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폰세는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투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기자단 유효 투표수 316표 중 3…2025-12-09 23:59
[SD 수원 인터뷰] “지윤이가 없어도 선수들이 잘 싸웠다” 고른 득점력에 만족한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이 주축 공격수 정지윤 없이도 승리를 거둔 데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현대건설은 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홈경기서 세트 스코어 3-1(25-18 21-25 25-18 25-20)로 이겼다. 시즌 첫 …2025-12-09 21:57
1옵션 없으면 어때? ‘득점 폭발’ 변준형 있잖아…정관장 위기 딛고 3연승 [SD 고양 스타]변준형(18점·3점슛 3개)의 득점포가 위기의 안양 정관장을 구해냈다.정관장은 9일 고양소노아레나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고양 소노와 원정경기서 87-78로 이겼다. 팀은 3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2위(13승6패)를 유지했다. 반면 소노는 리그 …2025-12-09 21:55
“든든하신 분이 오셔서” 최형우와 10년만 의기투합, 삼성의 캡틴은 기대만발삼성 라이온즈는 올 시즌이 끝나고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최형우(42)와 2년 최대 26억 원에 계약했다. 2016시즌 이후 10년만의 복귀다. 그 시절에도 최형우와 한솥밥을 먹었던 주장 구자욱(32)은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구자욱은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2025-12-09 18:46
“수상 가능성 0%, 다른 선수들 수상 보며 동기부여 될 것” LG 박해민의 골든글러브 시상식 나들이“그냥 편하게 나온다는 기분으로 시상식장에 왔다.”LG 트윈스 박해민(35)은 KBO리그 최고의 외야 수비를 자랑하는 중견수다. 남다른 타구판단능력과 빠른 발을 앞세운 넓은 수비범위는 그의 전매특허다. 올 시즌 LG가 통합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을 차지한 데는 박해민의 수비가 적지 …2025-12-09 17:56
국민체육진흥공단, 2025년 체육기금 지원 단체 소통 워크숍 개최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사업 수행단체 담당자 100여 명 한자리에 모여우수사례 공유, 네트워킹, 성과 보고 등 내년도 성과 향상을 위한 기반 마련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9일 ‘2025년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단체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서울올림픽…2025-12-09 16:27
정관장의 ‘위파위 교체’ 승부수…반등의 시작일까, 너무 늦은 선택일까정관장이 기대를 걸었던 아시아쿼터를 위파위 시통(26·태국)에서 인쿠시(20·몽골)로 교체했다. 올 시즌 최하위(7위)에 처져 있는 팀 상황 속에서 내린 결단이다. 다소 늦은 승부수가 되지 않으려면 빠른 적응은 물론, 기존 자원들과 조화가 중요하다.정관장은 8일 아시아쿼터 인쿠시의 영…2025-12-09 16:14
“사장님·단장님께 부탁한다”…성적이 전부가 아냐, FA 시장서 관심받는 베테랑의 진정한 가치“꼭 잡아주세요.”비시즌 프리에이전트(FA) 시장서 베테랑들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형우(42·삼성 라이온즈), 김현수(37·KT 위즈), 양현종(37·KIA 타이거즈), 박해민(35·LG 트윈스) 등은 30대 중반을 넘겨서도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FA 계약을 체결했다.이들의…2025-12-09 15:02
모두가 한국을 노린다… A조 외신이 바라본 ‘필승 상대’ 한국,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면2026북중미월드컵 A조에선 절대 강자가 없다. 서로를 ‘해볼 만한 상대’로 바라보는 미묘한 균형이 형성됐고, 한국도 다른 팀과 마찬가지로 매 경기 총력전이 불가피하다.한국은 공동 개최국 멕시코를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덴마크·북마케도니아·체코·아일랜드가 겨루는 유럽 플레이오…2025-12-09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