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리아나 제도 주지사 랄프 D. 토레스, 마리아나 제도 보건당국의 최고 행정관 에스더 L. 무냐, 주지사 직속 코로나19 대책 위원회 회장 워런 빌라고메즈 등은 13일 지역 사회 중심의 경제회복 계획을 발표했다.
회복 계획에는 단계별 경로를 설정하고, 코로나19의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의 보건과 안전을 위한 지침을 개발하며, 가용자원을 활용해 제시된 지침 준수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3가지 접근방식을 담았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7월15일부터 관광산업 재개를 제안했다. 다만 위원회는 이것이 상황의 진전 여부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확정 날짜는 아니라는 점을 명시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