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 뮤지엄 산 조각공원서 온·오프 개회식
전국 36개 추천 웰니스 관광지서 체험프로그램 제공
‘제1회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가 6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전국 36개 추천 웰니스 관광지서 체험프로그램 제공
웰니스는 웰빙(well-being)에 행복(happiness)과 건강(fitness)을 합친 용어다. 웰니스관광은 여행을 통해 정신적·사회적인 안정과 신체적인 건강의 조화를 이루는 것을 뜻한다.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는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힐링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코로나 방역 및 의료계 종사자, 주한외국인, 코로나로 학교 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2020학번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 36개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서 웰니스관광을 테마(뷰티(미용)/스파, 한방, 자연/숲 치유, 힐링/명상 등)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 혹은 할인가로 즐길 수 있다. 인천, 강원, 경남 등 지역 웰니스관광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6일 오후 2시부터 뮤지엄 산 조각정원에서 진행하는 개회식은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 온라인 참가는 제1회 페스타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등록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시청자(일반 시청자)는 별도의 등록 없이 당일 유튜브 채널 ‘힐 위 고’(Heal We Go)에서 시청 가능하다. 행사 홍보대사로는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위촉됐다.
6일 개회식 진행은 장선영 아나운서와 배우 최여진이 맡았고 정신과 의사 양재진 원장도 함께 출연해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