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험한 귀갓길’…도대체 얼마나 위험하길래 목숨 걸고 타나

입력 2012-09-20 19:45:2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장 위험한 귀갓길. 자칫 황천길 될 수도’

보기만 해도 아찔한 가장 위험한 귀갓길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장 위험한 귀갓길'이라는 제목이 달린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중국의 어느 마을에 설치된 케이블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보통의 케이블카와 다르게 덮개나 차단막 같은 안전장치가 없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탈 수 없는 케이블카다. 설정된 사진이 아니라 실제 집으로 이동하는 장면이다. ‘가장 위험한 귀갓길’이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 마을에 사는 주민들은 400m 높이에 설치된 케이블카를 타고 외부에 나간다고 한다. 마을에서 밖으로 나오는 유일한 이동수단이다. 이 케이블카는 디젤 엔진으로 움직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가장 위험한 귀갓길, 무서워서 어떻게 집에 가나”, “가장 위험한 귀갓길, 역시 중국은 스케일이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팀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