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탄광 구조 종료, 시신 2구 수습하고 마무리

입력 2014-05-19 0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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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캡처

‘터키 탄광 구조 종료’

지난 13일 발생한 터키 탄광 사고에 대한 구조가 종료됐다.

타네르 이을드즈 에너지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사고가 발생한 소마탄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갱 안에 남은 광부 2명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이들을 마지막 희생자로 보고 구조작업이 종료됐다고 말했다.

터키 구조당국은 현재까지 사고 직후에 363명이 탈출했으며 부상자 등 122명이 구조됐고 301명이 사망했다고 밝히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날 구조 종료 소식에 "터키 탄광 구조 종료, 안에 있는 사람 확실히 없는건가" "터키 탄광 구조 종료, 사망자가 너무 많다" "터키 탄광 구조 종료, 살아있는 사람 더 없는지 확실히 해야 한다" "터키 탄광 구조 종료, 희생자가 너무 많아서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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