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나경원 ’마라톤 데이트’?…서울수복 기념 해병대 마라톤

입력 2011-09-25 1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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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 출사표를 낸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입대 스타인 현빈과 마라톤에서 만났다.

현빈은 모범장병 자격으로 25일 오전 9시 열린 '제3회 서울 수복기념 해병대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평소 현빈의 팬이기도 했던 나 의원은 마라톤에 참가한 현빈과 기념 사진을 촬영한 것.

이날 한강시민공원 너른들판에서 출발하는'제3회 서울 수복기념 해병대 마라톤 대회'에는 해병대 현역 복무중인 현빈을 비롯해 해병대 출신으로서 주최 측의 정식 초정을 받은 정석원과 해병대 출신 김흥국이 해병대 모범장병들과 함께 6.25㎞를 달렸다.

한편 마라톤 대회가 열린 25일은 현빈 생일이기도 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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