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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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의 김장미, 유도의 조준호, 펜싱의 최병철. 2012 런던올림픽을 태극기로 수놓았던 세 사람이 강인한 매력의 모델 포스를 뽐냈다.

김장미(왼쪽)-조준호.

김장미(왼쪽)-조준호.



최근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지난 2012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 3인방 조준호, 최병철, 김장미를 이번 겨울 시즌 모델로 선정하고 겨울 시즌 화보를 촬영했다. 세 사람은 국가대표 선수답게 강인하고 개성적인 포즈로 촬영에 임했다.

의료 모델은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의상과 스타일을 꼼꼼히 신경쓰는 한편 서로의 모습을 체크해주는 등 프로 못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최병철



올림픽 스타 3인방의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생기발랄한 반전 매력을 볼 수 있는 이번 화보는 남성 매거진 GQ 11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제공｜르꼬끄 스포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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