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女 축구선수, 남성 팬과 키스? ‘계탔네’

입력 2012-11-22 0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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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핀 외크비스트와 남성 팬의 키스 장면. 사진=해당 영상 캡처

요세핀 외크비스트와 남성 팬의 키스 장면. 사진=해당 영상 캡처

[동아닷컴]

‘미녀 축구선수’ 요세핀 외크비스트(29·스웨덴)가 한 남성 팬과 다정하게 키스를 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여자 축구선수의 유니폼 교환'이란 제목으로 외크비스트가 남성 축구팬과 유니폼 상의를 교환한 후 키스를 나누는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영상에서 외크비스트는 과거 독일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관중석에 앉아 있던 한 남성과 상의를 교환했다.

외크비스트는 손가락으로 남성의 유니폼을 가리키며 교환을 제의했고, 남성은 자리에서 상의를 벗어 외크비스트에게 건넸다. 그러자 외크비스트도 흔쾌히 유니폼을 벗어 남성에게 줬다.

유니폼을 교환한 후 남성은 외크비스트의 머리를 감싸고 키스를 했고, 외크비스트는 수줍은 듯 몸을 움츠리며 경기장 쪽으로 뛰어갔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한결같이 ‘저 남자 축구 팬은 계탔네’와 같은 부러움의 시선을 보냈다.

한편, 외크비스트는 ‘가장 섹시한 여자 운동선수 20인'에 선정될 만큼 빼어난 미모로도 유명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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