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공중파부터 케이블 채널까지…’최고의 관심사’

입력 2013-04-03 1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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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믿음직한 류현진(26)의 공식 데뷔전이 뜨거운 관심사다. 야구팬은 물론 많은 누리꾼들도 류현진의 첫 등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상대팀은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류현진은 3일 오전(한국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온 국민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 경기는 공중파는 물론 케이블 채널에서도 생중계된다. MBC는 특별편성을 통해 류현진의 투구를 생중계 한다. 허구연 위원과 한명재 캐스터가 현지에서 직접 중계를 한다. 메이저리그 중계의 대명사 MBC스포츠플러스도 류현진의 경기를 중계한다.

MBC스포츠플러스도 류현진의 투구를 생중계 한다. 생중계 이후에는 ‘류현진 메이저리그 데뷔전 리뷰쇼’를 방송, 류현진의 볼과 경기 결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시범경기에서 눈부신 호투를 선보이며 당당히 2선발 자리를 꿰찼다. 이번 경기에서는 샌프란시스코의 좌완 에이스 메이슨 범가너를 상대한다. 젊은 좌완투수들의 선발 대결이다.

한편 같은 날 텍사스 레인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기가 열리고 있다.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는 6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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