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추신수. 동아닷컴DB
추신수(31·신시내티)가 17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원정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3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시즌 볼넷수는 104개로 늘었고, 출루율도 0.424로 높아졌다. 신시내티는 6-1로 승리했다.
KBO “53개 고교야구팀에 2000만원씩 지원”
KBO는 17일 “53개 고교야구팀에 2000만원씩 모두 10억6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차 이사회에서 의결한 초·중·고 야구팀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고교팀에 지도자 인건비를 보조하는 것이다. 대상 학교는 대한야구협회(KBA)에 등록된 전국 57개 고교팀 중 창단 지원금을 받는 4개 팀을 뺀 나머지다.
임창용, 밀워키전 0.2이닝 2안타 1실점
임창용(37·시카고 컵스)이 17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벌어진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에서 1-3으로 뒤진 6회말 2사 3루서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해 0.2이닝 2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빅리그 데뷔 후 첫 실점. 방어율은 3.86이 됐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