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세계 최초 파이터 겸 라운드걸’ 송가연이 한 남성팬에게 로우킥을 날렸다.
송가연은 12일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린 자신의 로드FC 데뷔 무대에서 자신의 열혈을 자처한 한 남성에게 로우킥을 선사했다.
송가연은 당초 자신의 SNS를 통해 로드FC 13회 대회를 방문하는 팬들에게 자신이 직접 초크를 걸어주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지만, 이날 사회를 맡은 MC가 초크 대신 로우킥을 할 것을 주문해 계획이 변경됐다.
송가연은 로드FC 데뷔전에 앞서 킥복싱 5전 5승을 거둔 전적이 있다. 그 중 두 번의 경기는 남자선수를 상대로 따낸 KO승이라 더욱 주목받았다.
누리꾼들은 “송가연 로우킥 클라라 오지은 몸매만큼 아찔하네”, “송가연 매력 있다”, “송가연 섹시해”, “송가연 오지은 클라라 등을 능가할 섹시 몸매”, “주먹도 세고 다리 힘도 강하게 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송가연 로우킥’ 로드F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