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강민호-김준태(오른쪽). 스포츠동아DB
강민호, 안중열 없는 롯데 포수진
‘임시 안방마님’ 김준태 부상 방지에 촉각
후반기 들어 하위권으로 처진 롯데는 현재 주전포수 없이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강민호(31)마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해 승수 쌓기에 어려움만 가중된 상황이다. 시즌 막판 롯데의 순위싸움이 더욱 버겁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주전포수 겸 중심타자를 잃은 롯데는 김준태(22)를 중용하며 안방을 지키고 있다. 지난해까지 1군 31경기 출전이 전부인 김준태는 강민호 부상 이후 계속해서 선발 마스크를 쓰고 있다. ‘임시 안방마님’ 김준태에게 롯데가 바라는 점은 정확히 2가지다. 하나는 강민호의 복귀 전까지 수비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다치지 않고 안방을 지키는 것이다.
롯데의 이러한 바람은 포수들의 잇따른 부상에서 비롯됐다. 백업포수 안중열(21)이 11일 팔꿈치 부상으로 1군 말소된데 이어 강민호가 20일 2군으로 내려가며 현재 롯데 포수진엔 비상이 걸렸다. 그나마 유일하게 주전 마스크 착용이 가능한 김준태마저 부상을 당할 경우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르기가 쉽지 않기에 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중이다.
롯데 장재중 배터리 코치 역시 “부모가 자식 걱정하는 마음”이라며 어렵사리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준태가 혹여 부상이라도 입을까봐 조마조마하다. 준태 말고는 마땅한 대안이 없다”고 걱정을 내비쳤다.
그러나 ‘위기는 기회’라는 법칙은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장 코치는 “준태한테는 더없는 기회다. 처음에는 어리바리한 모습도 있었지만 계속 경기에 나가다보니 수비 쪽에서 중심을 잡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부담 느끼지 말고, 마음 편히 투수를 리드하라는 말도 꼭 전해준다”고 덧붙였다.
조원우 감독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조 감독은 “공격에서 강민호의 공백까지 채우라는 건 욕심”이라며 김준태에게 부담감을 주려 하지 않았다. 오히려 “어깨가 좋다 보니 도루 저지도 좋고, 상대방이 뛰지 못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제자를 치켜세우려는 모습이 느껴지는 칭찬 한마디였다.
김준태라는 새얼굴로 위기에 대처하고 있는 롯데. 강민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분주한 움직임은 최소 2주 이상 계속될 전망이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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