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사’ 차승원-임지규 커플, 격렬 포옹 “헤어지기 싫어…”

입력 2011-06-23 11: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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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출연 중인 배우 임지규가 차승원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임지규는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막방이라 너무 아쉽네요. 전 이 드라마의 마지막 촬영씬을 찍으러 가고 있어요~ 독고 형님 만나러 가는 재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극 중 임지규는 독고진(차승원 분)의 매니저 김재석 역으로 독고진과 뗄 수 없는 사이.

사진 속 임지규와 차승원은 극 중 독고진의 집에서 다정하게 포옹을 하고 있다. 이어 다른 사진에는 임지규가 차승원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마지막 촬영이 안타까운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표정…^^ 수고하셨어요. 너무 아쉬워요” “형제 같네요” 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최고의 사랑’은 23일 종영한다.

사진 출처 |임지규 트위터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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